인천시 부평구는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우리 땅 독도수호를 위한 ‘제6회 푸른 부평 자전거 타기 대행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5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부영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별도의 참여 신청 절차는 없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의 증가로 인한 교통 체증과 각종 대기오염으로 인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해소하고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최근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이날 주행코스는 부영공원을 출발해 (舊)현대백화점, 백운역 현대빌딩 앞, 산곡소방파출소, 원적사거리 우회전(롯데 슈퍼마켓센터 앞), KT 부평지점 앞, 산곡입구 사거리 우회전, 보건소 역, 부평역 우회전(북인천우체국), (舊)현대백화점, 다시 부영공원에 도착하는 8.55㎞ 구간이다.
또 완주하는 모든 참여자에게는 기념품과 추첨을 통해 자전거, 선풍기 등 푸짐한 상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온 구민이 참여해 즐겁고 건강한 휴일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드높이고 자전거타기의 생활화로 각종 대기오염을 줄여 푸른 부평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