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저녁 다이닝 경험 강화를 위해 콜키지 프리(Corkage Free)’를 전격 도입한다.
아웃백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저녁 8시 이후 전 매장에서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매장 와인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돼 고객이 직접 준비한 와인까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기존에 멤버십 가입이나 자사 와인 구매 조건에 따라 부과되던 병당 콜키지 요금이 면제돼, 저녁 시간대 방문 고객들은 부담 없이 와인을 곁들인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2026년 28일까지는 호주 프리미엄 와인 ‘투핸즈 엔젤스 쉐어 쉬라즈’를 25% 할인된 6만 원에 제공한다. 해당 와인을 1병 이상 주문하면 시간과 관계없이 콜키지 프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고객이 더 특별한 저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식사를 넘어, 차별화된 메뉴와 혜택으로 일상 속 다이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