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중형 세단 쏘나타의 연식 변경 모델 ‘2026 쏘나타 디 엣지’를 출시한다.
현대차는 신규 트림 ‘S’가 추가 된 2026 쏘나타 디 엣지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20206 쏘타나 디 엣지 하이브리드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보증 기간을 연장해 주는 ‘워런티 플러스’를 제공한다.
쏘나타의 첫 글자인 S를 딴 S 트림은 기존 트림인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을 엄선해 새롭게 구성한 신규 트림이다. ▲12.3인치 클러스터/내비게이션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1열 통풍시트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화하여 높은 고객 만족도가 기대된다.
S 트림의 기반이 된 프리미엄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정면 대향차)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포함) ▲ECM 룸미러 ▲트렁크 리드 조명이 탑재된다.
타 기존 트림들 역시 경쟁력 있는 편의·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주력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측방 주차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 편의·안전사양을 탑재하고,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 나파가죽 시트와 메탈 페달을 기본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40년간 많은 고객분의 사랑을 받아온 중형 세단 쏘나타를 강화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강혜림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