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0일부터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수원시에 위치한 도일자리재단 내 공용 사무공간, 사무기기 등을 무상으로 이용한다. 또 창업 교육,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지원도 받는다.
특히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재산권 출원 ▲홍보마케팅 ▲인증 획득 ▲시제품 제작 등 단계별 맞춤 성장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3일 오수 4시까지 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 또는 경기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대상은 지난달 2일 기준 도에 주소를 둔 1인 창조기업 예비 창업자 또는 도에 주 사무소를 둔 창업 7년 이내 창업자다.
도일자리재단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창업자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창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도가 함께 조성한 창업지원 공간으로 창업자에게 사무공간과 전문적 지원을 제공한다. 매년 진행되는 전국 단위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사업의 우수성도 인정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