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도시공사가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하며 디지털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는 공식 홈페이지 내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낭독 지원, 키보드만으로 메뉴를 이동할 수 있는 기능, 고령자를 고려한 명확한 색상 대비 및 글자 크기 조정 등 다양한 웹 접근성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 같은 노력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모든 사용자가 불편 없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모든 시민이 공사의 정보에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웹 접근성을 개선해왔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며,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여하는 인증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