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9월 22달 10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사부서가 직접 각 시설장을 방문해 진행됐으며,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직무 관련자와의 불필요한 접촉 자제, 명절 기간 민원 지연·방치 금지 등 주요 청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또, 교육과 함께 자체 감찰 활동을 병행해 근무 태만이나 기강 해이 사례가 없는지도 철저히 점검했다.
한편, 공사는 이계문 사장 취임 이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으로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감사원의 2024년 자체 감사 활동 심사에서는 B등급을 달성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