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이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 동화 작가 발굴을 위해 앞장선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2025년 KB창작동화제 시상식’을 개최해 수상작을 모은 창작동화집 ‘동화는 내 친구’ 제34호를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1992년 시작된 KB창작동화제는 신인 동화작가 발굴을 위한 대표 공모전으로, 올해는 1900여 편이 접수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 1편을 포함한 총 10편이 선정됐으며, 수상자 10명에게 총 3600만 원의 창작장려금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전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등에 무료 배포되며, 점자도서와 오디오북 형태로도 제작돼 시각장애 아동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창작동화제에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며 “KB창작동화가 미래 사회의 주역인 많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