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처인구보건소에서 감염병 예방과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2025년 하반기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감염관리 전문가와 관계기관 위원 16명이 모여 감염병 집단 발생 사례를 검토했다.
특히 지난 9월 8일 제1급 감염병으로 지정된 니파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감염병 신고 체계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윤종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위원회를 통해 관계기관과 소통·협조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