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가 국내 주요 특급 호텔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호텔 상품권을 선보인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디지털 선물 문화 트렌드에 맞춰 기업체 고객을 위한 ‘모바일 통합 숙박권’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이번 상품을 통해 기존 지류 숙박권을 모바일로 확대, 기업 고객이 보다 간편하고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과 지류 숙박권 모두 시그니엘 서울·부산, 롯데호텔 서울·월드·제주·울산·부산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통합 숙박권은 호텔과 객실 타입에 따라 200만 원, 150만 원, 100만 원, 80만 원, 60만 원 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객이 금액에 맞춰 원하는 호텔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로 전달이 가능하고 수신자는 별도의 실물 교환 없이 링크 접속만으로 예약할 수 있어, 기업 VIP 선물, 프로모션 경품, 임직원 복지 혜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 숙박권은 체인 호텔 유선 문의 또는 기업 전문 모바일 쿠폰 서비스 ‘기프티엘 비즈’ 홈페이지에서, 지류 숙박권은 유선으로 구매 가능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모바일 통합 숙박권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기업 고객의 선물과 복지 문화를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