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31일 부산에서 팡파르!...경기도 5연패 도전

31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개회식 갖고 6일간 열전 돌입

 

대한민국 장애인 스포츠 대축제인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31일 개회식을 갖고 6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제45회 대회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6일 동안 부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9728명(선수 6101명, 임원 및 관계자 362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골볼, 휠체어럭비, 보치아, 역도 등 31개 종목에서 지체·시각·지적·청각·뇌병변 장애 유형별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대회 개회식은 31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파도, 오라캐라!'를 주제로 열린다.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파도라는 장애물을 헤쳐 나가는 모습으로 그려낸다.


개회식에는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제45회 대회에서 5년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하는 경기도는 30개 종목에 977명(선수 599명, 임원 및 관계자 378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도는 사전경기로 치러진 트라이애슬론과 사격 종목이 종료된 현재 9940.20점(금 4·은 7·동 4)을 획득, 세종시(1만 143.40점)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