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개최한 '2025년 수원시 시민정원 경연대회'에서 '완뚝원정대'의 '리플(ripple) 가든'이 대상을 받았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효원공원에서 열린 경연대회에는 사전 심사에서 선정된 8개 팀이 참여해 시가 제공한 재료들로 '흐르는 물결 속 피어나는 생명'을 주제로 4~5㎡ 규모 정원을 조성했다.
조경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 위원들이 주제 적합성, 심미성, 시공성 등을 현장에서 평가한 점수(50%)와 사전 서류 심사 점수(50%)를 합해 점수가 높은 순으로 상을 선정했다.
대상에 선정된 '완뚝원정대'의 '리플(ripple) 가든'은 하나의 물방울이 만들어내는 무한한 새명의 파장을 표현했다. 어린 꽃이 꿈꾸는 산의 이미지를 담은 '진달래동산 꽃뫼'팀의 '어린 꽃이 꿈꾸는 뫼(산)'이 최우수상, 빛과 생명의 흐름을 표현한 '빛나게' 팀의 'Flowing Light Flowering Life'가 우수상을 받았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