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6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을 주요 지표로 진행되었으며, 센트럴병원은 종합점수 95.3점으로 전국 의료기관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성적을 거두며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김병근 이사장은 “지역사회 호흡기질환 치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일찍부터 전문 의료진 및 진료체계를 구축한 결과 6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시흥·안산 포괄 2차병원으로서 지역 의료수요에 부응한 최적의 진료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만성폐쇄성폐질환을 포함한 호흡기질환은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예후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센트럴병원은 이러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톨릭의대 교수와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문화식 교수를 중심으로 전문화된 호흡기내과 진료시스템을 구축해왔다.
또한 최신 폐CT, MRI, X-ray, 폐기능검사 장비 등 첨단 진단 인프라를 기반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치료 체계를 완성했으며, 그 결과 폐렴 및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 호흡기질환 전반에 걸친 진료역량과 의료의 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