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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11월 문화 이벤트 라인업 공개…‘도시 문화 플랫폼’ 강화

슈퍼매치·롤링스톤 전시·웨이브투어스 공연
안드레아스 거스키 다큐·텍스멕스 팝업까지

 

현대카드가 11월 한 달간 생활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행보에 속도를 낸다.

 

현대카드는 이달 콘텐츠·미식·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현대카드 슈퍼매치 14’에서는 남자 테니스 스타 시너와 알카라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티켓은 오는 18일 선예매, 19일 일반 예매로 순차 판매된다.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롤링스톤 컬렉션展’을 통해 1970년대 재즈 아티스트들의 기록을 소개한다. 언더스테이지에서는 16일까지 뮤지컬 ‘아서 새빌의 범죄’가 상연되며, 30일에는 웨이브투어스 큐레이션 공연 ‘Milena’가 진행된다.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사진가 안드레아스 거스키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롱 샷 클로즈 업’을 29일 상영한다.

 

쿠킹 라이브러리 ‘그린하우스’에서는 텍스멕스 스타일 BBQ 메뉴가 제공돼 미국 남부 바비큐와 멕시칸 향미를 체험할 수 있다.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Visual Thinking, Visual Reading’을 주제로 시각적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을 탐구하는 전시를 연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 경험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영감을 얻고 새로운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카드만의 큐레이션 철학을 담은 차별화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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