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지난 3일 퇴직을 한 달 앞둔 오산소방서 의용소방대장 3명을 초청하여 주요 체험시설을 둘러보고, 화재․교통·재난체험 등 핵심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찬영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장이 오산소방서장으로 재임하던 시절 맺었던 깊은 인연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의용소방대장들의 퇴직을 기념하고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되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초청된 최철민 남성의용소방대장(16년), 차미정 여성의용소방대장(17년 10월), 김강수 오색시장대장(16년 10월)은 긴 세월 동안의 봉사활동이 공식적으로 마무리하며 체험관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요체험은 △소화기 사용 및 연기대피체험 △완강기 탑승 체험 △실내·외 지진 체험 △다중밀집상황 체험 △야외활동위험요소 대처 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정찬영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오산 지역의 안전을 굳건히 지켜온 대장님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은 경기도 안전문화의 큰 토대” 라며 “안전체험관은 앞으로도 도내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실질적인 안전체험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