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히트작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3개월간의 서울 공연을 마치고 전국 7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오는 19일 세종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천안, 대구, 인천, 수원, 여수, 진주에서 관객을 만난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2022년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초연으로 국내 무대에 올라 ‘한국 맞춤형’ 프로듀싱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프로듀서상’과 ‘분장디자인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입증했다.
3년 만에 돌아온 두 번째 시즌은 더욱 섬세해진 연출과 향상된 무대,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들의 시너지가 극을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한국형 유머는 웃음을 더했고, 속도감 있는 전개, 누구나 공감 가능한 따뜻한 가족 서사는 관객의 ‘n차 관람’을 이끌어냈다.
관객들은 “가족과 관람하기 좋은 사랑스러운 작품”, “코미디와 감동의 균형이 뛰어난 작품”이라며 극찬했고, 평단 역시 “원작 그 이상의 웃음과 재미를 주는 175분”이라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
공연 정보와 예매 방법은 각 지역 공연장 누리집과 NOL 티켓·티켓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다니엘&다웃파이어 역에는 황정민·정성화·정상훈이, 미란다 역에는 박혜나·린아가 무대에 오른다. 또 스튜어트 역에는 이지훈·김다현, 완다 역은 하은섬·윤사봉이 이름을 올렸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