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북부지식재산센터는 경기도가 실시한 도 내 공공기관 70여 곳의 위탁사업에 대한 외부 성과 평가에서 지식재산창출 및 창업지원(북부)사업에 최고점 86.63점 기록하여 도 산하 공공기관 중 1위를 달성했다.
12일 대진TP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의 이번 평가는 도 내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조례에 따라 “민간, 공공기관 위탁을 받은 총 70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성과와 운영 적정성, 예산 집행의 효율성, 성과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가 수행 중인 지식재산창출 및 창업지원(북부) 사업에서 최고점을 받아 도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최고의 성적을 올리면서 전체 평가 대상 중, 최상위 성과를 인정 받았다.
이로써 북부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개소한 이례 지역지식재산센터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는 경기도 외부성과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하여 2년 연속 탁월한 사업 운영 능력을 입증된 셈이다.
이에 대해 대진TP 안준수 원장은 도내 70여 개 위탁 사업 가운데 “공공기관 위탁사무 분야 1위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현장의 헌신과 체계적인 사업 운영의 결과”라고 밝힌 가운데 앞으로 “경기북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북부지식재산센터 김남훈 센터장도 현재 경기북부 중소,창업기업을 대상으로 ▲IP나래 프로그램,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식재산 긴급지원사업, ▲소상공인 IP 지원사업, ▲국가기술거래 “플랫폼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식재산 창출부터 기술이전 및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외부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 천혜원 선임연구원이 우수 직원 포상으로 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며, “공식 시상은 12월 말, 각 기관별 전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