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병목안시민공원 내 맹꽁이와 오색딱따구리 서식처 복원에 나선다.
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공모사업’에 선정된 확보한 국비 4억 4000만 원으로 병목안시민공원에 인공습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수리산 맹꽁이와 오색딱따구리 서식처 복원과 함께 생태학습원, 초화원, 친환경 보행로 등 휴식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131개 사업 중 40개 사업을 선정했다.
경기도에서는 안양시를 비롯한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확보한 사업비로 병목안시민공원의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자연 친화적 생태학습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