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는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AI 안전 인증을 경기도 지방공사·공단 최초로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AI 안전 인증은 최근 국내 산업재해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사업장에서 운영 중인 AI 자동화 장비의 신뢰성 확보,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회적 비용 증가 요인 해소 등 종합적인 안전 대응 역량을 우수하게 갖춘 기관에 부여되는 인증 제도다.
공사는 ▲ 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 빅데이터 위험 예측 ▲ 스마트 센서 및 IoT 연계 ▲ AI 의사결정 지원 ▲ 지속 학습 개선성과 등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중대산업재해와 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AI 기술 기반 안전관리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며“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반영한 선진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