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내년 1월 5일부터 3330번 광역노선의 ‘출근형 전세버스’를 기존 5대에서 7대로 늘려 운행한다.
이에 따라 안양~성남을 오가는 3330번 출퇴근 전세버스를 퇴근형 전세버스 2대를 포함해 모두 9대로 늘어난다.
시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와 신규 수요 증가에 대응해 3330번 광역노선에 출퇴근 전세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 요금은 직행 좌석형 버스와 같은 3200원이다.
3330번 출근형 전세버스 노선은 안양 롯데백화점, 범계역에서 출발해 판교역~낙생육교~현대백화점을 거쳐 성남 도촌동 9단지 앞을 종점으로 한다.
출발시간은 오전 7시 20분, 오전 7시 30분, 오전 7시 40분, 오전 7시 50분, 오전 8시, 오전 8시 10분, 오전 8시 20분에 각 1대씩 총 7대가 운행된다.
출발 시간은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퇴근형 전세버스는 오후 6시 30분과 오후 6시 40분에 이매촌한신, 서현역, AK프라자를 출발해 동안경찰서, 범계역을 거쳐 안양역까지 운행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