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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ARC 홍보대사 위촉

제30회 아시아경마회의 D-3

전 세계 경마인의 축제인 제30회 아시아경마회의(ARC)가 오는 23일로 다가선 가운데 영화배우 임수정과 탁구 국가대표팀 현정화 코치, 유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원희 선수가 홍보대사로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개막식을 갖고 막을 올릴 ARC는 최종 참가인원이 25개국 610명에 이를 정도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세계경마발전을 위한 아시아의 통합 비전’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 ARC에 이들 3인이 홍보를 위해 힘을 모았다.
청순한 이미지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온 임수정은 말을 소재로 한 영화 ‘각설탕’에 주인공으로 케스팅된 인연으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현재 KRA 탁구선수단 코치를 맡고 있는 현정화 코치는 너무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양영자 선수와 함께 호흡을 맞춰 당시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던 중국의 자오즈민, 천칭을 격파,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시원한 한판승 행진으로 한구겡 첫 금메달을 안겨운 이원희 선수는 KRA 유도선수단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 3인은 지난 18일 KRA 이우재 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오는 21, 22일 5개국 국가대표 A급 기수들과 한국기수들이 맞붙는 제1회 국제기수 초청대회의 시상식에 참가하고 23, 27일 개·폐회식에 참석, 국내외 언론 관계자 및 경마회의 참석자들을 상대로 홍보에 나선다.
분야는 다르나 각자 최고의 위치에 서 있는 이들이 뭉친 만큼 한국경마 제2의 도약기가 될 ARC의 국내외 홍보효과는 배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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