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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이사람] 김구영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구리시장 출마 선언

 “멈춰 선 구리의 심장 다시 뛰게 하겠다”

 

김구영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이 5일 구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구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구영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멈춰 선 구리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며 도시 정체 극복과 경제 중심 시정으로의 전환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문을 통해 "지난 20여 년간 구리시가 반복되는 정쟁과 행정 갈등 속에서 성장 동력을 잃어 왔다"고 진단하며, "이제는 '관리형 행정'에서 '기업가형 시정'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은 자리가 아니라 책임의 무게"라며 "구리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를 떠나 도시의 미래를 먼저 고민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구리시는 한때 50%를 넘었던 재정자립도가 2025년 기준 27.1%까지 하락하며 경기도 하위권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인근 도시들이 대규모 신도시 개발과 산업 유치로 성장하는 동안 구리는 도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가형 리더십'을 강조했다. 30년 동안 IT 산업 현장에서 기업을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 중심의 시정이 아니라 경제와 산업을 중심으로 한 도시 운영 모델을 도입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정치인 김구영이 아니라 일하는 시장, 문제를 해결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예산을 나누는 시장이 아니라 민간 자본을 끌어오고 기업을 유치하는 '수익형 CEO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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