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첨단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와 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보기술(IT)과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분야 기업을 중심으로 유치 전략을 펼치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최근 방산기업 ㈜케이에스(KS)시스템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25개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의 총 투자 규모는 약 3755억 원으로 추산된다.
시는 ‘첨단과학연구 중심도시’를 목표로 첨단 산업 분야의 강소·중견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왔다.
주요 대상은 정보기술(IT),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응용·게임 소프트웨어,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등 미래 성장 산업이다.
수원시정연구원이 기업 투자 유치 효과로 생산유발 효과는 약 7226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2562억 원, 취업 유발 효과는 2727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수원시는 기업 본사와 연구·개발(R&D) 시설 중심의 투자 유치를 통해 질 높은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연구개발 기능을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경제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라는 상생 전략을 통해 지역 간 산업 협력 모델을 확대하고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러한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외국인 투자 유치와 첨단 산업 집적화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첨단기업 유치는 지역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