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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지역예술가와 함께 K-음악인 꿈 키운다

'청소년 라이브(버스킹) 공유학교' 운영

 

 

"내가 좋아하는 음악으로 진짜 무대에 서보고 싶어요."

 

가평교육지원청은 11일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2026 가평어디나 청소년 라이브 버스킹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단순한 음악 수업을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 예술가와 함께 호흡하며 '나만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특별한 프로젝트다.

 

가평의 공연문화공간이 아이들의 연습실이 되고 무대가 되는 새로운 배움이 시작된다.

 

학생들은 기타를 배우고 노래를 연습하며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하나의 공연을 완성해 나간다. 처음에는 서툰 연주와 작은 목소리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점점 하나의 무대를 만들어 간다.

 

프로그램은 ▲기초(악기.보컬 트레이닝) ▲실습(버스킹 연습) ▲심화(공연 기획.리허설) ▲발표(실제 공연) 단계로 이어지며 연습에서 공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학생둘이 직접 곡을 고르고, 편곡과 역할을 나누며 공연을 기획하는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로 운영되어 음악저 성장뿐 아니라 협력과 소통의  경험까지 함께 쌓게 된다.

 

무대는 교실이 아닌 '지역' 이다. 가평의 카페, 거리, 그리고 축제현장에서 학생들은 지역주민과 마주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전하게 된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정임 교육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과 연결되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과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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