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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출신 홍보대사 에녹 응원팬, 지역사회 위해 1000만 원 기부

에녹의 성장 배경에 감동받은 팬, 익명으로 선행 실천
부천시 “기탁금,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사용할 것”
시민 참여 기반 나눔 문화 확산… 부천시 “따뜻한 지역공동체 이어가겠다”

 

부천시는 뮤지컬 배우 겸 가수이자 부천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에녹을 응원하는 한 팬이 지역사회를 위해 1000만 원을 익명으로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에녹은 부천에서 초·중·고를 모두 졸업한 지역 출신으로 뮤지컬 무대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대중성과 실력을 인정받았고,  ‘불타는 트롯맨’과 ‘현역가왕2’을 통해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팬층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22일을 끝으로 뮤지컬 '팬래터' 10주년 기념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날 직접 작사·작곡한 신곡 '꽃 보러 갑시다'를 발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부자는 에녹이 부천 출신으로 초·중·고를 모두 지역에서 졸업했다는 사실을 알고 깊은 애정을 느껴 나눔으로 이를 실천하기로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청한 기부자는 “에녹을 향한 응원이 지역을 위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나눔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성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에녹의 홍보대사 활동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을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집행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시는 민관 협력과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중심의 복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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