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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평택확장 저지 총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기도지역본부는 22일 주한미군기지의 평택확장이 저지될 때까지 모든 방식의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본부(위원장 이상우) 조합원 50여명은 이날 오전 평택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주민의 삶을 파탄시키는 주한미군기지 평택확장이전 반대 기자 회견문을 발표하고 현재 추진중인 토지 강제 매입과 지장물 조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또 "지역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공권력을 동원해 토지 강제매입과 지장물 조사 등을 강행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평택경찰서를 비롯한 공권력의 지역주민 감시행위도 전면중단 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경기도와 평택시는 지역주민의 삶을 파탄시키는 미군기지 확장 추진에 따른 편의제공에 나서지 말라"고 주장했다.
경기본부 이상우 위원장은 "주한미군의 평택확장 이전을 막기 위해 지속적인 반대투쟁을 벌여나갈 방침"이라며 "오는 7월 6일 경기지역 노동자들이 총파업을 전개하는 것과 함께 7월 10일 평택범대책위 행사인 ‘7.10평화대행진’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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