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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버스 노선 500여개 적자

경기도내 시내버스 노선 중 500여개가 적자에 허덕이고 있어 개선이 요구된다.
15일 경기개발연구원(이하 연구원)에 따르면 적자 버스노선의 발생원인은 자가용 중심의 교통체계로 전환되면서 버스의존도 및 이용률이 감소하고 이는 서비스 저하로 이어져 운송수입은 감소한 반면 인건비 및 유류비 등은 인상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도내 적자 시내버스 노선은 500여개로 전체 노선의 42.4%를 차지하고 운송원가 대비 비수익률은 연간 평균적으로 28.3%, 공영버스 노선은 28.5%의 비수익성이 발생되는 것으로 평가됐다.
비수익노선의 서비스 수준을 보면 일반노선은 배차간격 기준으로 E 수준, 명령 및 공영버스 노선은 F 수준으로 장시간 기다려야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열악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구원은 비수익 노선의 운영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버스요금 현실화로 인한 비수익 구조를 개선하는 방안과 적자노선을 기존 버스업체에 위탁운영 또는 공영화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한 연구원은 단계적으로 민간인 버스운송사업 방식에서 공공기관이 직.간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버스공영제 방식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제안하고 있다.
버스 공영제 도입을 위해서는 ‘경기도 버스공사’(가칭)를 설립, 직영 또는 법인회사 운영방식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지난해 9월 가평, 양주, 여주, 광주, 이천시 등 5개 시.군 1천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45.7%가 과다한 대기시간을, 32.1%는 부족한 버스노선을 적자노선 버스이용 시의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또한 이들은 비수익노선의 서비스를 개선키 위해서는 43.5%가 시영 또는 공영버스의 도입을, 30.7%는 버스업체에 재정지원의 확대가 필요함을 제안했다.
특히 버스 공영제 도입에 대해서도 53.6%가 찬성하고 7.5%만이 반대 입장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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