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경기도 예산챙기기에 나선 손학규 경기지사가 19일 해양수산부를 방문, 오거돈 장관에게 평택항 조기완공을 위한 예산 배정을 요청했다.
손지사는 오장관에게 평택항의 경우 배후단지 개발과 접안시설, 물류시설 등 항만필수시설의 건설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동북아 허브항을 지향하고 있는 평택항의 위상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경기도는 53만평에 이르는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은 개발자금도 문제지만 각종 인?허가 문제를 원활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양수산부와의 협의가 선행되야 한다고 판단, 이날 손지사를 통해 ‘경기도-해수부 공동개발’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손지사는 행정지원뿐 아니라 관광시설로도 활용이 가능한 ‘해양관광종합지원센터’ 건립비용의 예산안 반영도 요청했다.
이밖에 내년말 완공예정인 동부두 6번 선석의 조기완공과 동부 6?7?8번 선석공사 등에 필요한 추가사업비 115억원의 확보를 위한 협조도 건의했다.
이에 오 장관은 “수도권 및 중부권 거점 항만인 평택항의 중요성에 공감한다”며 “평택항 물동량 증가에 대비한 선석 및 항만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오 장관의 적극 지원 약속에 따라 평택항 조기완공의 길이 열렸다”며 “수도권 물류기지이자 동북아 허브항으로 도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