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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장배 대상경주 24일 개최

제21회 한국마사회장배 대상경주(GⅢ)가 야간경마기간 중인 오는 24일 10경주(혼1, 2천m) 핸디캡 경주로 열린다.
총 2억원이 걸린 이 경주엔 6개월 간 수득상금이 출주마 중 최고인 ‘다이와라지’를 비롯 2004년 그랑프리 우승마인 ‘밸류플레이’, ‘섭서디’ 등 과천벌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최강마들이 대거 출주한다.
통산전적 14전 5승 2착 6회로 승률 35.7%, 복승률 78.6%로 호조의 성적을 보이는 ‘워로마’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다크호스다.
선입권 전개 후 직선에서 탄력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줘 막판 혼전 때 뒷심 발휘가 기대된다.
‘섭서디’는 통산전적 8전 6승으로 승률, 복승률 모두 75.0%로 최상위의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스피드와 파워가 뛰어나며 이번에 우승하면 3연승을 기록한다.
올 4월24일 10경주 2천m에서 펼쳐진 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05년 상반기 최고의 경주마로 일반경주 4연승을 달리고 있는 ‘다이와아라지’의 우승 기록 중엔 2∼3주만의 짧은 출주 기간 동안 거둔 성적도 있어 주위를 놀라게 하며 최고의 ‘괴력마’라는 호칭을 받고 있다.
출전마중 2천m 최고 기록(2분6초3)을 보유하고 있는 복병마다.
지난 6월25일 우승으로 일반경주 4연승을 기록하고 있고 5연승을 노리고 있다.
‘스페셜러’는 90년대를 풍미한 미국 ‘언브라이들드’의 자마로 뛰어난 혈통을 자랑한다.
스페셜러는 2003년 9월27일 1천200m를 1분12초7를 기록, 1999년 ‘자당’이 세운 1분13초4의 기록을 앞질렀다.
2004년 2월 15(일) 10경주에 1천800m로 펼쳐진 세계일보배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고 괴력마란 닉네임답게 순간 폭발하는 스피드는 단연 으뜸.
미국 현지에서 1천800m를 1분51초대의 좋은 주파 기록을 보이며 우승한 잠재력을 보유한 경주마가 ‘벨류플레이’다.
2004년 그랑프리에서 2위마와 무려 6마신의 차로 우승한 경주마로 ‘2004년 서러브레드 경주마 능력평가’(프리핸디캡)에서 최고 능력마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대상경주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트리불레이터’는 최근 부진을 이번 대상경주에서 만회하려고 벼르고 있는 경주마이고 ‘터프엔젤’, 자비스, 애디드스파이스, 프루번포천, 인리스티드, 빗잇두드 등도 출주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대상경주는 온라인, 오프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승용차, KNet'z 구매권, 행운권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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