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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인천방문의 해 추진

인천시는 오는 2009년을 '인천방문의 해'로 정하고 문화관광부에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나 단순 통과지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시는 내년부터 인천방문의 해 마스터플랜 용역을 통해 상징조형물용역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며, 문화관광부로부터 인천방문의 해로 선정될 경우 20억원 이상의 홍보비가 지원될 뿐만 아니라 중앙방송을 통해 관광지가 소개되는 효과를 누릴것으로 보고있다.
현재 문화관광부의 지역방문의 해 사업은 3년째로 올해는 경기방문의 해, 내년은 제주방문의 해, 2007년은 경북방문의 해로 선정돼 추진되고 있고, 오는 2009년 지역방문의 해 유치를 위해 부산, 광주, 울산, 전남, 경남 등이 경쟁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방문의 해 주무대인 컨벤션센터를 2008년 7월, 인천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인천대교를 200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계획을 서두르고 있다.
또한 2009년 TPO(아시아 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총회, 2009년 WYSTC(세계청소년 및 학생관광총회)를 인천에 유치하는 등 2009년 인천방문의 해 사업을 통해 인천이 가지고 있는 바다, 섬, 공항, 근대역사문화 지원 등을 부각시켜 새로운 지역관광산업 및 경제성장의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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