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의 과도기가 길어지며 기획재정부 수장이 공석인 가운데, 각종 경제 정책을 조율하는 ‘경제 사령탑’의 부재가 현실화하고 있다. 경제부총리의 빈자리는 단순한 자리 비움 그 이상이다. 대외 협상은 물론 국내 민생 현안까지 표류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재부 관계자는 4일 “경제부총리 직위의 공백에 따른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김범석 제1차관이 장관 직무대행으로서 조직을 이끌겠지만, 범부처 조율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말했다. 실제 김범석 장관 대행은 지난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 집행, AI 지원, 건설경기 대응 등 당면한 경제 현안들을 언급하며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부처 간 톱다운 방식의 의사결정 체계는 불가피하게 흔들릴 전망이다. 무엇보다도 경제 부처 간 정책을 조율하고 메시지를 통일하는 ‘경제관계장관회의’(경장)의 운영이 불투명해졌다. 경제부총리가 없는 상황에서는 회의 개최 자체가 불안정하고, 설사 열리더라도 정책 리더십의 공백으로 인해 실효성 있는 조율이 어려울 수 있다. 1분기 마이너스 성장이 현실화된 가운데, 체감물가 관리나 내수 회복
KB국민은행이 올해까지 134개의 ‘KB작은도서관’을 조성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독서 인프라를 확대한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14일과 16일 울진군, 포천시와 각각 ‘KB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지역을 포함해 올해 총 9곳에 친환경 원목을 활용한 ‘KB작은도서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KB작은도서관’은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일상 생활 속 독서 문화 확대와 문화 인프라가 필요한 지역 사회에 도서관을 건립하여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작년까지 전국 각지에 유휴공간을 활용한 ‘KB작은도서관’ 125곳을 조성했으며, 이 중 36곳은 군부대 안에 건립해 도서관과 거리가 멀었던 군 장병과 관사 가족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했다. 아울러 국민은행은 신규 도서관 조성 이외에도 기존에 건립된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과 찾아가는 책버스, 전자도서 서비스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양질의 독서 인프라를 제공하여 독서 문화 확산에도 나설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작은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책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해 꿈과 희망이 가득찬 미래
치킨과 서브컬처 게임이 만났다! 호요버스 코리아는 '붕괴: 스타레일' 출시 2주년을 맞아 토종 치킨·버거 브랜드 맘스터치와 이종간 협업을 진행한다. 'Touch the Light'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오는 6월 3일까지 전국 맘스터치 및 맘스피자 매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1, 2차 프로모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1차 프로모션 기간엔 맘스터치 컬래버레이션 메뉴 ‘황금의 휴일 세트’ 주문 시 랜덤 포토카드와 랜덤 마그넷 코롯토를 받을 수 있다. 5월 21일부터 6월 3일까지 2차 프로모션 기간에는 1차와 다른 굿즈가 마련된다. 6월 3일까지 맘스피자 콜라보 메뉴 ‘미미미트 세트’ 주문 시 랜덤 포토카드와 아크릴 스탠드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맘스터치LAB DDP점에선 이번 협업을 기념한 테마 매장이 마련돼 사전 예약 후 방문 시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오늘(4일)은 Golden Special Day로 오후 2시부터 7시 사이에는 서프라이즈 아르바이트생의 방문도 예정돼 있다. 또한 ▲테라스용산점 ▲선릉역점 ▲홍대입구점 ▲사당역점 등 11개 맘스터치 직영점에는 아글라이아와 트리비의 등신대가 비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다시 무승의 늪에 빠졌다. 수원FC는 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강원FC와 원정 경기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수원FC는 1승 5무 5패(승점 8)를 기록,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수원FC는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엔 싸박이, 2선에는 안데르손, 루안, 아반다가 배치됐다. 이재원과 김재성이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이택근, 이현용, 최규백, 김태한이 맡았다. 골문은 안준수가 지켰다. 수원FC는 경기 초반부터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며 기세를 올렸다. 여러 차례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후 수비에 무게를 두며 강원의 공격을 차단하는데 집중한 수원FC는 전반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후반전에 돌입한 수원FC는 아반다를 대신해 서재민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곧바로 프리킥 상황에서 싸박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후반 32분엔 위기 상황이 연출됐다. 강원 김민준이 골망을 흔들었으나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실점을 피했다. 남은 시간 수원FC는 집중력을 유지하며 상대 공격을 차단했고 득점 기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일 선거대책위원장에 경선을 펼쳤던 한동훈 전 대표와 안철수(성남분당갑)·나경원 의원, 양향자 전 의원을 내정했다. 또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을 선거관리위원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상임 선대위원장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을 내정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출된 직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이같은 선대위 첫 인선안을 발표했다. 사무총장은 김 후보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인 장동혁 의원이 내정됐고, 후보 비서실장은 캠프의 공보미디어총괄본부장을 맡았던 김재원 전 최고위원을 내정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 측은 당초 선대위 인사 발표로 공지했다가, 이를 발표(내정)으로 정정했다. 김 후보는 4일 첫 행보로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특히 김대중(DJ) 전 대통령 묘역 참배는 통합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오후에는 포천 한센인마을인 장자마을과 의정부제일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김 후보가 강조해 온 약자와의 동행, 민생경제 살리기를 강조하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중 장자마을은 김 후보가 경기도지
더불어민주당은 3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에 대해 “내란 잔당과 내란 2인자의 결승전이 성사됐다”고 비판했다. 한민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김 후보가 선출됐다. 그러나 김 후보를 최종 후보로 봐야 하는지 의문스럽다”며 이같이 혹평했다. 그는 “끝내 내란 수괴 윤석열을 지워내지 못한 경선 결과는 빈말로도 축하할 수가 없다”며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위한 조기 대선에 내란 수괴가 임명한 장관을 (대선 후보로) 내놓다니 참혹하다”고 비난했다. 특히 “김문수·한동훈 후보 모두 윤석열의 장관들이었다. 하지만 내란에 반대했던 한 후보를 탈락시킴으로써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에게서 절대 벗어날 수 없는 내란 정당임을 보여줬다”고 직격했다. 그는 “사실상 2부 리그로 전락하며 국민의 관심에서 잊혔던 경선”이라며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를 위한 전 단계로서의 예비경선이었다는 점에서도 아무런 국민적 감흥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한 대변인은 “더욱이 이제 국민은 내란 2인자 한 전 총리와 내란 잔당 김 후보와의 대결을 봐야 한다. 국민에 대한 배신이자 인질극”이라며 "내란 잔당 국민의힘에 국민의 준엄한 심
전국에 있는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이 '2025 제2회 양주시장배 승마 유소년 클럽대항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양주시승마협회는 6일 양주시 한성승마클럽에서 양주시장배 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주시 한성승마클럽을 비롯해 양평군 골든쌔들승마클럽, 이천시 청초원승마장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승마클럽들이 참가한다. 이밖에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실력을 갖춘 유소년 승마 선수들이 대거 참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승마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약 60명이 참가하는 대회는 X-BAR부터 80㎝까지 총 4개 종목의 승마 장애물 비월 경기가 진행된다. 이벤트 경기로 KHIS-7 경기와 2인 속보 릴레이가 펼쳐진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양주시, 양주시체육회, 양주시승마협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했다"면서 "지난해 제1회 대회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대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왕윤재 양주시승마협회장은 "올해 양주시에서 열리는 첫 대회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했다"며 "순위 경쟁을 넘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공공승마장을 운영할
김경태(안산시청)가 제29회 KTFL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부 110m 허들에서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김경태는 2일 전남 나주종합스포츠파크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110m 허들 결승에서 13초80을 기록하며 김대희(제주시청·14초04)와 황의찬(과천시청·14초26)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 남자부 6000m 계주 결승에서는 김규태, 김본규, 백승호, 한태건이 이어 달린 고양시청이 16분53초23을 기록하며 문경시청(16분58초62), 진도군청(17분24초42)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밖에 남자부 1600m 계주에서는 이주연, 신현서, 김의연, 송현근으로 팀을 꾸린 포천시청이 3분13초63으로 과천시청(3분15초90)과 화성시청(3분27초10)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전날 열린 여자부 200m 결승에서는 '스프린터' 김다은(가평군청)이 24초64를 달려 신현진(포항시청·24초701)과 김주하(시흥시청·24초705)를 꺾고 시상대 맨 위를 차지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화성시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사전경기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화성시는 3일 가평군 일원서 진행된 대회 사전경기 소프트테니스, 역도, 사격 종목이 종료된 현재 종합점수 8633점을 얻어 1부 선두에 올랐다. 2위는 수원시(8006점), 3위는 성남시(7785점)가 자리했다. 이번 대회서 1부 종합우승 3연패에 도전하는 화성시는 역도 종목서 1113점을 획득, 공동 1위를 차지한 고양시·안양시(이상 1309점)와 3위 평택시(1277점)에 뒤져 4위에 그쳤다. 그러나 소프트테니스에서는 1432점을 올리며 수원시(1510점)에 이어 종목 2위에 입상했고, 사격에서는 1088점으로 안양시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한편 2부에서는 포천시가 종합점수 6263점으로 '개최지' 가평군(2407점)과 의왕시(2205점)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조재익(안양 평촌고)이 제30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서 금메달 두 개를 목에 걸었다. 조재익은 2일 대구시 에니원볼링장 연경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18세 이하부 마스터즈에서 합계 2493점(평균 249.3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2위는 배정훈(2481점), 3위는 김민결(2366점·이상 수원유스)이 차지했다. 개인전과 2·3·5인조전 개인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개인종합에서도 합계 5175점(평균 215.6점)으로 우승했던 조재익은 2관왕을 완성했다. 여자 18세 이하부에서는 이하린과 강수정(이상 구리 토평고)이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2인조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이하린과 강수정은 1일 추진과 함께 출전한 3인조전서 6게임 합계 3597점(평균 199.8점)으로 정상을 차지해 두 번째 금메달은 손에 넣었다. 이후 이하린, 강수정은 같은 날 벌어진 5인조전에서 추진, 배효빈, 김초은과 팀을 이뤄 토평고가 6게임 합계 5667점(평균 188.9점)으로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3관왕이 됐다. 이밖에 남자 18세 이하부 5인조전에서는 평촌고가 6게임 합계 6137점(평균 204.6점)으로 정상을 차지했고, 남자 18세 이하부 3인조전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