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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고 조재익, 대구시장기 전국볼링대회 남고부 '2관왕'

개인종합·마스터즈 석권

 

조재익(안양 평촌고)이 제30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서 금메달 두 개를 목에 걸었다.

 

조재익은 2일 대구시 에니원볼링장 연경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18세 이하부 마스터즈에서 합계 2493점(평균 249.3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2위는 배정훈(2481점), 3위는 김민결(2366점·이상 수원유스)이 차지했다.

 

개인전과 2·3·5인조전 개인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개인종합에서도 합계 5175점(평균 215.6점)으로 우승했던 조재익은 2관왕을 완성했다.

 

여자 18세 이하부에서는 이하린과 강수정(이상 구리 토평고)이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2인조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이하린과 강수정은 1일 추진과 함께 출전한 3인조전서 6게임 합계 3597점(평균 199.8점)으로 정상을 차지해 두 번째 금메달은 손에 넣었다.

 

이후 이하린, 강수정은 같은 날 벌어진 5인조전에서 추진, 배효빈, 김초은과 팀을 이뤄 토평고가 6게임 합계 5667점(평균 188.9점)으로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3관왕이 됐다.

 

이밖에 남자 18세 이하부 5인조전에서는 평촌고가 6게임 합계 6137점(평균 204.6점)으로 정상을 차지했고, 남자 18세 이하부 3인조전서는 성남 분당고(3932점)가 패권을 안았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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