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3일 오전 11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경기도 선대위 공식 출범을 알렸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선대위 출범식 현장은 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당원과 도내 60개 지역의 국회의원·지역위원장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당에서는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인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민석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이언주·추미애·조정식 공동선대위원장과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 등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출범식에서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을 규탄하고, 이재명 후보 승리를 통한 제4기 민주정부 창출을 결의했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재명을 만든 경기도에서 먼저 승리의 불길을 당겨 달라. 그 불길이 대한민국을 바꿀 것”이라며 “압도적 정권 교체, 압도적 대선 승리, 새로운 대한민국,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온몸을 던지자. 반드시 승리하자”고 목청을 높였다. 김민석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윤석열의 1차, 한덕수·최상목의 2차, 조희대의 3차 내란을 대한국민은 완벽하게 진압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이례적인 속도로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
인천 강화군이 알미골사거리의 상습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3일 군에 따르면 국지도 84호선(선원면~알미골사거리)과 광역시도 78호선(알미골사거리~강화대교)을 연결하는 우회도로를 신설한다. 알미골사거리 주변은 강화풍물시장 진·출입로와 접해 있어 5일장이 열리거나 주말이 되면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체증이 심각하다. 지난해 준공된 선원면 서희스타힐스 아파트에 입주가 시작된 이후 출퇴근 시간대에 정체도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도 이곳 교통량이 대폭 증가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에 군이 나서 우회도로를 조성키 위해 현재 기술용역 등 관련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군은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행정 절차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다. 우회도로가 완공되면 선원면과 강화읍 간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군수는 “알미골사거리는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교통체증 불편이 제기돼 온 구간”이라며 “우회도로 개설은 단순한 교통 문제 해결을 넘어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신속하고 안전한 도로 개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당원 선거인단 투표가 52.62%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2일 밝혔다. 이는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의 4파전으로 지난달 27~28일 간 치러진 2차 경선의 최종 투표율 50.93%(76만 4853명 중 39만 4명)보다 1.69%포인트 높은 수치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10시 마감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까지 당원 선거인단 40만 2481명(52.62%)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전날 진행된 모바일 투표에는 34만 2920명(44.83%)이 참여했고,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한 ARS 투표에는 5만 9561명(7.79%)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양강 대결을 벌이고 있는 최종 경선의 승자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3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 추진한 GTX 홍보를 위해 청년들과 GTX A를 타고 수서역~동탄역을 왕복했다. 이어 여의도 선거캠프 사무소에서 청년들이 만든 청년 공약을 듣는 정책 전달식을 갖고, 국민의힘 서울시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오는 15일로 확정된 가운데 민주당이 다각도 입법 대응에 나서며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다. 2일 서울고법은 이날 이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을 형사7부(재판장 이재권)에 배당했으며, 오는 15일 첫 공판기일을 열겠다고 밝혔다. 앞서 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 후보 사건에 무죄를 선고한 2심을 뒤집고 유죄 취지 파기환송을 결정했다. 이례적으로 신속한 상고심을 진행한 만큼 기록 송부 역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기일 통지는 당사자에게 송달돼야 한다. 송달이 지연되면 첫 기일도 그만큼 늦어질 수 있는데, 선거운동 등을 이유로 이 후보가 법정에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만일 이 후보가 소환장을 송달받고 불출석할 경우 기일을 재지정해야 한다. 다시 지정한 기일에도 소환장을 송달받고 불출석한다면 그 기일부터 공판 절차를 진행할 수 있고, 변론종결 및 선고도 가능하다. 민주당은 이 후보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된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 후보의 ‘사법리스크’와 촉각을 다투게 됐다. 특히 국회 다수석을 보유하고 있는 민주당은 이 후보 사건의 파기환송
위메이드의 가상화폐 '위믹스'가 국내 거래소에서 또 다시 상장폐지된다. 지난 2월 발생한 해킹 사건 이후 2개월 만이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위믹스의 신뢰성과 보안 우려가 해소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DAXA는 2일 공지를 통해 위믹스(WEMIX)를 상장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위믹스 거래는 오는 6월 2일 오전 3시부터 중지되며, 7월 2일부터는 출금 지원도 종료된다. DAXA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고팍스, 코빗 등 5개 원화 가상자산 거래소가 모인 단체로, 이번 결정으로 해당 5개 거래소 모두에 적용된다. DAXA는 "거래유의 지정 사유에 대한 재단의 소명 자료만으로는 거래유의 지정 사유가 해소되지 않았다"며 "발행 주체의 신뢰성, 보안 등과 관련한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거래지원 유지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사상 초유의 재상폐가 발생함에 따라 위믹스의 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발표 전까지 거래소에서 1200∼1300원대에 거래되던 위믹스는 상장폐지 결정 직후 401원까지 67% 이상 급락했다. 위메이드 주가 또한 횡보세를 보이다 위믹스 상폐 발표에 17% 이상 폭락했다. 또
대장홍대선 도첨역 연결안을 주장하는 인천시와 박촌역 연결안을 주장하는 계양구 사이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신도시 주민들과 원도심 주민들도 대립하는 모양새다. 계양 A2·A3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지난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환 구청장이 주장하는 박촌역 연결안에 대해 강력한 규탄과 이해충돌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윤 구청장이 경제성을 근거로 박촌역 연장이 가장 타당성이 높다는 주장에 대해 제한된 분석 결과며 장기적인 편익 요소가 누락돼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타당성 조사를 수행한 브니엘네이처㈜가 하수처리시설 운영 및 환경시설 관리 등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라는 것을 지적했다. 국토교통부가 시의 도첨역 경유라는 기본 연결 방향 자체를 부정하거나 박촌역 방안을 긍정 평가한 사실이 없다고도 했다. 박촌 연장 범구민 추진위원회는 이날부터 시청 앞에서 “박촌 연장 즉각 실행하라”는 구호를 내걸고 릴레이 1인 피켓 시위에 돌입했다. 이들은 “시의 일방적인 결정에 구민들이 깊은 분노를 느끼고 있다”며 “대장홍대선에 박촌역 연장을 포함시킬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장홍대선이 박촌역까지 연결될 때까지 1인 시
생계급여 수급자의 유가족이 가좌1동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100만 원은 고(故) 노 모 씨의 임대보증금이다. 유가족 측은 고인이 생전에 넉넉하지 않은 형편 속에서도 항상 자기보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런 고인을 기리기 위해 마지막 남은 증금이 누군가에게는 자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미진 가좌1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생각한 고인의 삶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수습기자 ]
서구문화재단은 ‘2025 지역 전시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인구감소 및 국가산단지역 특화 전시’ 유형이다. 지역 간 문화예술 향유 격차 해소 및 지역기반 미술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문화 소외 지역인 국가산단지역에 예술 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작자 미상의 단편선’ 전시회를 제안해 국고보조금 7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 전시는 일상 속에 숨겨진 장소성과 잊혀진 지역 서사를 재발견한다. 산업단지가 갖는 특수한 지역성과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들과 근로자들이 동시대 미술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가좌동 코스모40 공간에 설치되는 이번 전시는 작가 5명이 참여한다. 지역을 탁본과 사진, 오브제, 사운드 설치와 같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예술로써 재해석한다. 또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 워크샵, 지역 투어 프로그램 등 관객 참여형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의 몰입과 이해를 높인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032-510-606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수습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일 ‘학교와 지역, 함께 성장하는 경기미래교육’이라는 주제의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올해 초등 교장 자격연수 대상자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미래교육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교장의 변혁적 리더십과 연결해 학교의 자율과 책임, 지역사회와 협력을 조화롭게 실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산사어우(山沙魚雨)’의 정신을 반영해 산처럼 굳건한 철학과 모래처럼 부드러운 소통력, 물고기처럼 유연한 대처능력, 비처럼 자비로운 배려와 포용력을 갖춘 교장 리더십을 주제로 논의했다. 원순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제 학교는 교육1섹터로서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지역과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미래교육 정책 실현을 위한 교장선생님들의 발걸음에 의정부교육지원청이 늘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서구가 세어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원창동 342-1번지 일원으로 41만 2162㎡ 면적인 세어지구는 지난 2022년 3월 시로부터 사업지구지정을 받았다. 이후 국비보조금 7043만 원을 받아 ▲현황측량 ▲경계조정 ▲경계점표지설치를 실시해 3년 만에 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세어도 지역이 지적불부합지였던 만큼 이번 조사를 통해 토지 경계를 바로잡고 정형화하는 등 활용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첨단 디지털지적이 구축됐다”며 “구민의 재산권 보호뿐만 아니라 토지의 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