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 마케팅을 강화한다. 시는 개별·환승관광 집중 활성화,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 바이오·반도체 등 전략산업과 연계한 전시회 및 대규모 기업회의 확대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방문 외국인 수는 2180만 8790명으로 2023년(1650만 3952명) 대비 32.1% 증가했다. 2020년(183만 2386명)과 비교하면 1090.2%(1997만 6404명) 늘어난 수치다. 시는 공항과 항만 인프라를 활용해 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공동마케팅을 추진해 국제관광 트렌드에 맞춘 관광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7월 인천공항 내 환승종합안내센터를 조성하며, 환승 수속과 환승 투어 체험·접수를 통합 운영해 환승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1만 394명이 참여했던 ‘1883인천맥강축제’는 올해부터 ‘1883 야시장’과 연계해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 웰니스 관광수요 증가에 맞춰 관련 예산도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보다 1억 5000만 원 증액된 14억 5000만 원을 편성했다. 인천 웰메디 페스타 확대 개최, 인천
시흥시는 17일부터 28일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청소년 생활장학금’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기획재정부 복권 기금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장학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기초생활보장수급자·법정 차상위·한부모 가정, 생활이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 등) 443명을 대상으로 총 5억 5천8백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현실적인 지원 단가를 반영해 중학생(2010~2012년생 학교 밖 청소년 포함)에게 1인당 연 100만 원을, 고등학생(2007~2009년생 및 해당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포함)에게는 1인당 연 150만 원을 상하반기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한다. 장학금 지급 일정은 상반기는 4월, 하반기는 9월에 이뤄진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를 통해 받고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를 통해서 하면 되고, 방문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청소년활동
신상진 성남시장이 제50회 성남시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을 약속했다. 16일 오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해 경기를 펼쳤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성남은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체육시설 확충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대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쌀쌀한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치고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성남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분당구 정자동 제설차량기지 부지의 체육시설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생활체육 인프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원천유원지'로 익숙한 수원시의 구시가지를 경기 남부지역의 핵심 도시로 개발하는 '광교신도시 개발사업'이 20년 만에 마무리된 가운데 행정·첨단산업 중심 자족도시로서 역할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17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31일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준공을 공고했다. 경기융합타운 부지 조성 등 마지막 8단계 과정이 완료된 데 따른 것으로, 준공 일자는 2024년 12월 31일로 했다. 광교신도시 개발사업은 2004년 6월 30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되면서 시작됐다. 2005년 12월 정부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시행을 하겠다는 개발계획을 확정 고시하고 2023년까지 1~7단계 사업 준공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광교신도시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원천동, 하동과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일원에 10.8㎢ 규모로 조성됐으며 수원시가 면적의 88%, 용인시가 12%를 차지하고 있다. 위례·동탄·판교신도시 등과 함께 건설된 수도권 2기 신도시로 지난해 말 기준 인구는 7만 8571명이다. 또 국내 신도시 중 최고의 녹지율(44.1%)과 최저 인구밀도(72.8인/㏊)를 가진 친환경 도시다.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는 경기
김포시 고촌읍 향산5리 이장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정례 향산5리 이장은 3년째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남편과 함께 향산전통공원에서 봉사 무료 기타 수업을 벌여오고 있다. 기타 수업 봉사활동은 단순한 취미활동 지원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김 이장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의 치유와 돌봄에도 힘쓰고 있다. 매일 아파트 다목적실에서 어르신들과 탁구를 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정서적 교감을 형성하는가 하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목적실 내 소품도 세심하게 관리해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나서고 있다. 김정례 이장은 특별한 순간도 그냥 놓치지 않는다 지난해는 자녀가 해외에 거주하는 세 명의 노인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합동 칠순잔치를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향산5리 이장의 선행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며 지역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체육회가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가 운동장·체육관 등 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17일 시와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체육회는 이날 시청 통합민원실에서 '2025년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 체결한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협약에는 5개 학교가 참여했는데 이번 협약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203개교가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운동장·체육관 등 시설 개방 실적에 따라 학교에 시설유지 소규모수선비·청소용 소모품비 등 개방시설 운영비를 지원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시설 미개방 학교, 민원 발생 학교가 있으면 현장을 방문해 지도점검하고 각 학교가 시설을 저극적으로 개방하도록 지원한다. 수원시체육회는 생활체육 동호회가 학교시설을 이용할 때 대표자를 지정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오늘 협약으로 관내 학교의 시설 개방을 활성화할 수 있는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하며 지역공동체가 더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코로나19사태 이후 지속되는 소비 위축이 '허리 계층'인 중산층을 중심으로 장기화하고 있다. 17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간한 '최근 소비동향 특징과 시사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직전 시점(2019년)을 기준으로 가계 소득 분위별 실질 소비지출액을 분석한 결과 소비 부진이 2·3분위에 집중됐다. 반면 저소득층에 해당하는 1분위의 경우 오히려 소비 지출액이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났으며 고소득층인 4·5분위 역시 2023년을 기점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2024년 1분기 기준 월평균 가구 소득은 1분위 115만 7000원, 2분위 270만 6000원, 3분위 426만 9000원, 4분위 621만 6000원, 5분위 1천125만 8000원으로 분류됐다. 코로나19 이전 시기인 2019년과 비교해 중산층의 한계 소비 성향 감소 폭도 두드러졌다. 2분위의 한계 소비 성향은 2019년 90.8에서 2024년(1∼3분기) 81.8로 하락했으며 3분위 역시 2019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구진경 산업연구원 서비스미래전략실장은 "중위소득 계층에서 가계부채 증가와 이자 비용 증가로 가처분소득이 줄어들면서 소비 여력이 급격히 하락한 상황으로, 소비 회복을 위해 중간계층
수원도시재단이 (예비)소상공인의 사업 성공 증대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예비)소상공인의 사업경영 및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17일 수원도시재단은 '2025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1:1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관내 (예비)소상공인에게 일반경영, 온라인 마케팅, 브랜딩, 기술전수, 세무지도, 노무지도, 지식재산권지도 총 7개 분야에서 사업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점포를 비우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고려해 전문가가 직접 점포를 방문해 현장에서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수원도시재단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도시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관내 소상공인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수원도시재단은 위기 징후가 있는 소상공인을 먼저 찾아가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주)우신이앤씨가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장학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1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14일 제1기 우신이앤씨·적십자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6명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에게 각 500만 원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성한 우신이앤씨 대표, 김호동 광복회 경기지부장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의미 있는 후원을 하게 돼 기쁘고 장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사업을 이어 나가 더 많은 학생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했다. 이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더 많은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한국마사회가 말산업 전문인력인 ‘장제사’ 양성을 위해 ‘2025년 장제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제사’는 말의 신발인 편자를 만들어 말발굽을 관리해주는 사람으로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해 말산업 현장에서 장제사는 필수적인 인력이라 할 수 있다. 만 17세 이상이라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장제를 전혀 접해보지 않았어도 신청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소속 장제사 및 수의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장제 기초이론 및 실무를 배우게 된다. 서류 접수는 16일(일)부터 25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들은 오는 4월 9일부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내 장제교육센터(말보건처)에서 무상으로 교육 이수할 기회가 주어진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해보험 가입은 필수이며 그 외 실습에 필요한 안전용품 및 교보재들은 한국마사회가 제공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