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의 큰 잔치, 제17회 과천 토리아리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탁구대회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과천시와 경기신문이 주최하고 과천시생활체육회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70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단연 2관왕을 차지한 김태종(아주대)이다. 그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단식과 단체전에 모두 출전해 우승을 거머쥐며 금메달 두 개를 목에 걸었다. 김태종은 단식 YB 남자 1부 결승전서 장현준(인천대)을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후 남자대학부 단체전에 출전한 김태종은 정우영, 김윤성, 김수호와 함께 아주대 팀으로 출전해 결승에서 고려대를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 2관왕에 올랐다. 서울대 강명진과 카즈네(일본)도 나란히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강명진은 단식 YB 남자 3부 결승에서 하선우(인하대)를 누르고 우승의 기쁨을 맛봤고, 카즈네는 단식 YB 여자신입생부 결승서 서수민(아주대)을 완파하며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이밖에 단식 혼성 3~4부서는 백승윤(타그로타그로)이 최권휘(공감탁구)를 제압하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헌법재판소를 때려 부수자”고 말한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을 두고 여야가 극과 극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촉구하며 별도의 형사 고발 조치를 진행하는 등 완강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논란의 화살을 민주당에 돌리는 모양새다. 서지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4일 국회에서 기자들로부터 관련 질문을 받자 “집회 앞뒤 맥락을 이해하고 가야 한다”며 “헌법기관이 국민 불신을 쌓아온 부분에 대한 비판적 표현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서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서 의원의) 제명을 운운하는데, 국민을 향해 막말하고 여당 정치인·대통령에 대해 함부로 막말하는 건 민주당 의원 특기가 아니냐”고 쏘아댔다. 그러면서 “특히 집회에 참여한 국민을 향해 극우로 멸칭한 것에 대해 민주당 스스로 국민께 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민주당은 서 의원의 발언이 대한민국 법치주의에서 허용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이날 오후 국회에 서 의원 제명촉구결의안과 징계요구안을 제출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결의안 제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결의안을 심사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아직 구성되지
경기도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을 더 받게 됐다. 4일 도에 따르면 가평군과 속초시 접경지 추가 지정 내용을 담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은 낙후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법이다. 현재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비무장지대(DMZ) 및 북방한계선과 맞닿아 있어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해당하는 10개 시군과 대통령령으로 지정된 5개시까지 총 15곳이다. 이중 도에서는 7개 시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가평군이 8번째다. 접경지역으로 지정되면 국·도비 재정지원과 세컨드 홈 특례를 적용받아 1가구 2주택 소유 관련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재산세, 취득세 등 세금 중과에서 배제된다. 세컨드 홈 혜택은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군에 공시가격 4억 원 이하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할 경우 1세대 1주택 특례를 적용하는 내용이다. 가평군은 접경지역 지정에 따라 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지역특성에 맞는 관광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방문인구를 늘릴 방침이다. 접경지역 특수상황 개발사업 등 국가보조사업에
KB국민은행이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발송하는 통지서와 안내장을 KB스타뱅킹으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4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우편으로 발송하던 문서를 공인전자문서중계자인 국민은행이 스마트폰으로 보내는 서비스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이용현황 안내(보증잔액 통지) ▲보증료 납부안내 ▲환급금 찾기 서비스 등 70종의 문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고객은 KB스타뱅킹을 이용해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회원가입, 대출신청 등 한국주택금융공사 비대면 서비스에서 KB국민인증서를 활용해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보금자리론이나 디딤돌대출을 통해 한국주택금융공사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안내 고지를 할 수 있다”며 “앞으로 KB스타뱅킹에서 생활 전반의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금융당국이 부실 우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 중 아직 공시되지 않은 곳들의 정보를 공개하며 부실 PF 정리에 속도를 낸다. 저축은행업계의 PF 대출 여신 적정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검사도 진행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PF사업장 정보공개 플랫폼'에 174개 사업장(익스포저 기준 3조 2000억 원)을 추가 공개했다. 앞서 1월 말 공개된 195개 사업장(금융권 익스포저 3조 1000억 원)을 더하면 현재 공개된 사업장은 369개, 6조 3000억 원 규모다. 지난해 9월 말 사업성 평가결과 부실 우려 사업장(14조 7000억 원) 중 이미 정리가 완료되거나 법적절차가 진행 중인 사업장을 제외한 443개 사업장 중 대부분이 공개된 셈이다. 금감원은 업권별 금융협회와 매수자(buy-side)의 매물탐색을 용이하게 하고 매도자(sell-side)의 매물 노출기회를 증가시킬 수 있도록 매각 추진 사업장 현황 리스트(공개대상 사업장 전수)를 제공하는 '정보공개 플랫폼'을 마련하고 매월 사업장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달 중 나머지 사업장 정보를 공시할 예정이며 매각 지연 사업장에 현장검사를 나가 매매를 독려할 계획이다.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안성 고속도로 건설 현장 붕괴사고로 통제된 국도 34호선 통행이 재개됐다. 4일 국토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54-4 일원 국도 34호선의 통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통행이 원활하도록 신호수를 배치하고 이동식 CCTV로 통행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25일 오전 9시 50분쯤 안성시 산평리 세종포천고속도로 세종~안성 구간 공사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인해 작업자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명은 경상을 입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가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조국혁신당이 4일 대한민국 민주주의 최초로 더불어민주당 등 모든 야당과 시민사회에 ‘대선 오픈 프라이머리’를 공식 제안했다.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혁신당은 야권과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대선 오픈 프라이머리 ‘국민주권 아레나 2025’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혁신당이 제안한 국민주권 아레나 2025는 ▲모든 야권정당 대선후보 참여(시민사회 추천 인물도 후보 참여 가능) ▲결선투표제 도입(1차 컷오프·2차 경선·3차 결선투표) 등의 원칙을 담고 있다. 또 ▲후보·공약에 각각 국민투표(최종후보가 되지 못하더라도 공약은 반영될 수 있는 구조 확립) ▲100% 온라인 투표 아레나 방식(블록체인 방식 도입 등) 등도 원칙으로 삼았다. 김 대행은 “차기 정부는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연합정부가 돼야 한다”며 “그 출발이 오픈 프라이머리다. 민주당을 비롯한 모든 야당이 함께해주길 간곡히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혁신당은 해당 오픈 프라이머리 방식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가능하다’는 취지의 유권 해석을 받았으며, 이 방식이 적용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행위에 관한 추가 유권해석을 요청한 상태다. 다만 조기대선 기간이 6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신규 공무원을 선발한다. 4일 도교육청은 2025년 신규 지방공무원 272명을 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17일 공고한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 예정 인원 19명(8급)을 비롯해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 241명(9급) ▲제3회 상업계고 우수 인재 수습 직원 선발시험 3명(9급) ▲제4회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 9명(9급) 등 총 27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먼저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총 241명을 9급 공무원으로 선발한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199명(일반 172명, 장애인 21명, 저소득 6명) ▲전산 5명 ▲사서 12명 ▲공업 4명(일반전기) ▲식품위생 5명 ▲시설 15명(일반토목 3명, 건축 12명) ▲기록연구(연구사) 1명이다. 응시원서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6월 21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9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제3회 상업계고 우수 인재 수습 직원 선발시험은 관련 전문교과와 필수 이수 과목을 이수하고 학교장 추천을 받은 상업계고(관련학과 설치 일반고 포함)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3명을 선발한다. 수습 직원 선발시험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이 행인을 흉기로 협박하거나 밀치는 등의 사건이 잇달아 발생해 경찰이 응급입원 조치를 실시했다. 4일 성남수정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30분쯤 성남시 수정구의 노상에서 2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도로변에 정차 중인 택시를 향해 욕설하던 중 이를 목격한 B씨가 자신을 말리자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한 후 정신질환 병력을 확인한 뒤 응급입원 조치했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8시 10분쯤은 수원시 장안구 한 대형 쇼핑몰에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40대 남성 C씨가 여성들의 어깨를 밀치고 소화기를 휘두르는 등 난동을 부렸다. 수원중부경찰서는 C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한 뒤 응급입원 조치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여당은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대법원 판결이 오는 6월 26일 안에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야당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를 오는 13일 이전에 내려주길 바란다고 밝혀, 여야가 이 대표의 선거법 판결과 윤 대통령의 헌재 선고 일정을 놓고 아전인수식 주장을 하고 나섰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이 대표의 선거법 재판과 관련해 “대법원은 사법부에 대한 국민적 신뢰 복원을 위해 반드시 6월 26일 안에 최종 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사법부는 이재명 방탄 세력의 궤변에 흔들리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 공정한 판결을 내릴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직선거법 재판뿐만 아니라 이 대표의 위증교사, 대장동·백현동, 불법대북송금, 법카 유용 등 모든 재판이 정치 일정과 무관하게 신속히 진행돼야 한다“며 ”그 시작은 유독 이 대표 앞에서만 무기력했던 공직선거법 ‘6-3-3’ 조항의 복원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6-3-3’ 조항은 선거법 재판에 대해 1심은 기소 후 6개월, 2심 및 3심은 전심 선고 후 각 3개월 이내에 하도록 규정한 공직선거법 제270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