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새해 첫 회기인 제307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군 집행기관 주요 업무 보고와 조례안,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17일 진행하는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오혜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공모사업 관리조례안, 윤순옥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의병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전부 개정조례안, 양평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송진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공공형 실내 어린이놀이시설 설치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양평군 체육시설 관리및 운영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총 5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18일 제2차 본회의부터 21일 제5차 본회의까지 군과 12개 읍.면의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24일 제6차 본회의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황선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 동안 동료의원과 집행기관 공무원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역할에 충실할 것"을 강조하며 "2025년에도 양평군의회는 군민과 함께
이마트24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함께 지역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선다. 이마트24는 문체부가 주관하는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로컬100’에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로컬100’은 2023년부터 지역의 문화명소와 콘텐츠, 명인 등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마트24는 이 중 15곳의 명소와 축제를 스탬프투어 대상지로 지정했다. 대상지는 ▲문화역서울284 ▲담양 3대 명품 숲 ▲안동하회마을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들이다. 고객들은 해당 지역의 이마트24 매장에서 1000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후 모바일 앱 통합 바코드를 스캔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를 5개, 10개, 15개 모을 때마다 경품이 제공된다. 경품으로는 ‘로컬100’ 홍보대사인 인기 만화작가 키크니가 직접 디자인한 투어 기념 배지 3종과 이마트24 할인쿠폰 등이 마련됐다. 나경곤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파트너는 “전국의 명소와 축제를 즐기면서 인근 이마트24 매장에 방문해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24는 티맵모빌리티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해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맛집을 발굴, 이를 활용한 상품도 개
성남시가 해빙기를 맞아 대형 건축공사장의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겨울철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 7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지하 굴착공정이 진행 중인 공사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성남시 지역건축안전센터가 토목 전문가 및 공사 관계자와 함께 합동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초지반 및 절토부 변형 여부 ▲흙막이 시설 설치 상태 및 계측관리 여부 ▲가시설 안전성 ▲건설기계 작동 및 안전장치 이상 여부 ▲임시 소방시설 및 화재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 관계자들에게 해빙기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조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중대한 지적사항이 나올 경우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린 후, 보완 완료 시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사장 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안으로 개인, 기업 고객 대상 일반환전 업무 서비스를 선보인다. 17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기존에는 신한 SOL증권 MTS를 통해 증권투자 목적으로만 환전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수출입 기업 환전과 유학, 여행 등 일반 목적 환전까지 더 넓어진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023년 7월 증권사(종합금융투자사업자)도 개인 및 기업 고객 대상 일반환전업무가 가능하도록 외국환거래 규정을 신설했다. 이후 증권사들은 일반환전업무 인가를 받고 있으며,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9월 국내 증권사 중 두 번째로 일반환전 인가를 획득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한은행 ATM에서 외화 현찰 인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준비 중이다. 이처럼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 내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세종대학교가 제83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17일 세종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열린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83명, 석사 526명, 학사 1874명 등 총 2583명이 학위를 받았다. 특히 이날 세종대는 차광렬 차병원 바이오그룹 글로벌 연구소장에게 명예이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차 소장이 그동안 우리나라의 난임, 의료, 바이오기술 분야에서 우리나라 미래 인재 양성 및 의료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엄종화 세종대 총장은 “차 소장은 국내 최초 시험관 아기 출산 성공과 세계 최초 난자동결법 개발과 난자은행 설립 등 혁신적 난임 치료법을 개발해 한국을 난임 치료 선진국으로 이끌었다"며 "해외 의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한국 의료의 글로벌화를 선도하고, 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기여로 의료 발전과 사회공헌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차 소장은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여기며, 앞으로 의학과 바이오 융합 연구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겠다”고 답했다. 또 엄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변화의 흐름을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미래를 창조하는 태도를 가지라"며 "정답이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만큼 기존의
경로우대 교통카드로 지하철을 타려다가 들키자 역무원을 폭행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호 판사는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37)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5일 오후 9시 5분쯤 인천 지하철 부평구의 한 역무실에서 역무원 B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경로우대 교통카드를 사용하다가 B씨에게 적발됐다. 이 카드는 만 65세 이상 노인만 쓸 수 있다. 그는 과태료를 부과하려는 B씨의 얼굴에 5만 원권 지폐를 집어던졌고, 멱살을 잡거나 명찰을 뜯어 개찰구로 던지기도 했다. 이 판사는 "피고인은 철도종사자의 직무집행을 방해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의 용서도 받지 못해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대체로 범행을 인정하면서 다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며 "2012년 이후에는 형사처벌을 받은 적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인천의 한 빌라에서 담배꽁초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인천 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6분쯤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6층짜리 빌라 6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0대 A씨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두 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66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16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12·3 비상계엄 선포’해제를 요구하는 국회 결의안 의결과 관련해 “제가 국회 현장에 있었더라도 표결에는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계엄 당일 표결에 불참했는데 국회 현장에 있었다면 어떻게 표결했겠느냐’는 질문에 “당사로 가서 있다가 표결되는 걸 지켜봤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어 “우리 모두가 서로 합리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봐야 되기 때문”이라며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얘기 못 하는 이유가 있는지, 이것(TV중계 부분)이 다 인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특히 여당이라면 책임 있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야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표된 게 다라면 그거에 대해서는 우리도 반대 입장을 표시할 수밖에 없지만 아직 그게 도대체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우리가 무조건 덮어놓고 야당과 똑같은 행동을 한다는 것은 여당으로서 할 일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또 “한동훈 전 대표가 저랑 똑같은 정보만 가지고 있었을 텐데 바로 ‘위헌이고 위법’이라고 얘기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성급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그는
‘먹사니즘(기본사회)’에 더불어 ‘잘사니즘(실용주의)’을 이루겠다며 정책노선을 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의 우클릭 공세에 “민주당은 원래 경제 중심 정당”이라며 발끈했다. 이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추가 발언을 통해 “경제 성장을 신경 쓰지 않는 건 바로 국민의힘”이라며 국민의힘을 향한 집중비판을 쏟아냈다. 이 대표는 “DJ(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IMF를 극복하고 IT의 기반을 만들었고, 한류의 토대를 만들었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는 한미FTA로 대한민국 성장의 기틀을, 문재인 정부 역시 경제 영토를 넓히기 위해 애썼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1%대 성장률 추락에도 계엄하고 영구집권 할 생각만 있지 않냐”며 “민주당은 최근 상속세 문제를 시정하자고 얘기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28년 전 만들어진 면세기준이 그대로인 점을 언급하며 “그 사이 집값과 물가가 올랐는데 아무것도 오른 것 없이 서민들 세금만 늘어났다”며 “우리가 감세를 해주는 게 아니라 증세를 막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월급쟁이 과표 구간을 그대로 유지하니 누진과세 구간에 들어갔다”며 “실제 소득은 늘지 않았는데 세금은 늘어난 것이다.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한 법안이 입법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낙인효과로 인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정신문제를 겪는 사람을 '걸러내는' 정책이 오히려 교육 공동체의 불안감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나오며 근본적인 학교 안전 대책을 필요로 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17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당정이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하늘이법'은 교원 임용 시와 재직기간 중 정신건강 관련 검사를 받는 안을 포함하고 있다. 법안이 현장에 적용될 경우 교사들은 임용 시 인적성 검사와 함께 정신건강 검진을 받고 교직 생활 중에도 주기적으로 심리검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법안이 근본적 대책이 아닌 '걸러내기'에 초점을 두고 있어 낙인효과로 자신의 정신질환을 숨기거나 적절한 처방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초등교사 A씨(30)는 "임용 단계에서부터 정신질환자를 걸러내는 법안이 현실화된다면 임용고시생들은 전부 정신과에 가지 않게 될 것"이라며 "불이익을 받는다는데 정신과 설문지에 솔직히 응답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걸러내기식 정책은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도 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