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2026년도 본예산(안) 4,917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 4528억 원, 공기업특별회계 335억 원, 기타 특별회계 53억 원이다. 시는 이번 본예산안을 “과천시가 새로운 성장 단계로 도약하는 전환점에서, 도시 인프라 조기 완성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 투자”라고 설명했다. 시는 ‘살기좋은 도시 1위’에 걸맞은 생활·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 59억 원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70억 원 ▲문원체육공원 테니스장 조명 교체 8천3백만 원 ▲행복드림센터 건립 50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지식정보타운 내 정주여건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주요사업으로 ▲과천정보타운역 조성 132억 원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47억 원, ▲과천지식정보타운 하천 유지용수 공급시설 설치사업 2억 7천만원 등이 포함됐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복지·교통·도로 분야에도 예산을 균형 있게 배분했다. 주요사업으로는 ▲교육환경 개선 11억 원,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11억 원 ▲S11BL 어린이집 개소 2억 8000만 원 ▲태양광 무선통신 BIT 확대 설치 1
경기대학교 학생들이 도내 SW 대회에서 각종 상을 석권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23일 경기대는 지난 20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2025 경기권 SW중심대학 연합 SW 페스티벌'에서 참가 학생들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희대 SW중심대학이 주관하고 경기대·아주대 SW중심대학이 참여한 지역 연합 경진대회다. SW중심대학 학생들의 창의적 프로젝트와 교육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빅데이터·AI ▲게임·실감미디어 ▲웹·모바일 ▲피지컬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 작품이 출품됐다. 외부 전문가와 교수진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창의성·기술성·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경기대 3개 팀이 주요 상을 석권하면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대상은 FocusAI팀, 최우수상은 TAPE팀, 우수상은 아테네 팀이 차지했다. 특히 경기대 SW중심대학 대표 프로그램인 'SW상상기업'에서 성장한 팀들이 참가해 높은 완성도와 문제해결 역량을 선보였으며, 내부 성과가 외부 연합 무대에서도 검증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경기대의 평가다. 참가 학생들은 "경기권 SW 중심대학 간 교류를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슈어어시스트에서 후원금 300만 원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슈어어시스트는 경영 컨설팅, 학술 연구용역(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 전문)을 수행하는 곳으로 이번 성금은 의약인 골프자선기부 대회를 통해 마련됐다. 이성빈 슈어어시스트 팀장은“의왕시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골프대회 참가자들의 마음을 모아 이번 성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된 후, 장애인 가구의 김장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1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장)이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숙이 창원특례시 자치행정국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특례시와 인구감소지역 간 상생협력 방안 △시민 참여형 법 제정 촉구 캠페인 추진 등 현안 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수원·용인·고양·창원·화성시는 모두 인구 100만 명을 넘는 대도시지만, 여전히 기초자치단체 지위에 묶여 있다. 광역시급 행정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음에도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권한과 재정 기반은 충분히 갖춰지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 같은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2022년 1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특례시’ 제도를 신설했지만, 실제 권한 이양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했고, 현재 정부안을 포함한 9건의 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이지만 1년 가까이 상정조차 되지 못한 상황이다. 정명근 시장은 협의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한국화가 서준범 작가가 함께한 ‘시크릿 독도’ 프로젝트의 핵심 작품들이 최근 세레니티 CC 강촌에서 전시됐다. 이는 지난 ‘독도의 날’을 맞아 수서 SRT역 특별전시 '2268'에 이어 진행된 행사다. 이번 전시는 독도 후원기업인 세레니티 CC 강촌의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기획됐다. 전시작품으로는 가로 2m, 세로 130cm 크기의 ‘진경 독도 - 동도·서도’ 수묵채색화와 독도의 시간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진경 독도 - 시간의 결’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두 작품 모두 서준범 작가가 독도의 깊이와 시간성을 동양화로 담아낸 대표작으로 평가받는다. 세레니티 CC 강촌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문화와 예술을 공유하는 브랜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독도사랑운동본부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독도의 보전'과 '문화의 확산' 계획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시크릿 독도’ 프로젝트는 앞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국민들과 만날 계획이다. 전시 희망자나 단체는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최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영역 17번 문항에 정답이 없다는 주장이 나온 데 이어, 정답이 2개인 문항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이병민 서울대학교 영어교육학과 교수는 최근 SNS에 수능 국어 3번 문항의 지문에 오류가 있으며 정답이 2개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수능 3번 문항 지문은 독해 능력을 해독과 언어 이해로 단순화해 설명한 필립 고프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 전 명예교수의 '단순 관점'을 다룬 글이다. 해당 지문에는 '(단순 관점에서) 해독이 발달되면 글 읽기 경험을 통해서도 언어 이해가 발달될 수 있으므로 해독 발달 후에는 독서 경험이 독해 능력 발달에 주요한 기여를 한다고 본다'는 문장이 있다. 그러나 이 교수는 고프의 단순 관점에서 말하는 언어 이해가 읽기 능력이 아닌 '듣기 능력'이므로 해당 문장은 틀렸다고 지적했다. 글 읽기 경험으로 언어 이해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주장이 단순 관점 이론에서는 성립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즉 지문에서만 정답을 찾는다면 정답은 하나이지만, 문제 자체만을 놓고 보면 정답이 2개라는 주장이다. 이 교수는 해당 지문에 나온 고프의 단순 관점을 10년 넘게 연구하고 강
"큰 말보다 '약속을 지키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일상에 따뜻한 변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 있게 일하겠습니다." 23일 수원시의회 현경환 의원(국힘, 파장·송죽·조원2)은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의정 활동을 시작한 후 주민들의 불편과 요구가 무엇인지 몸으로 느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과 제도로 정착시키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고 임기를 돌아봤다. 현 의원은 문화·체육·교육 인프라는 단순 시설이 아니라 지역공동체 삶의 질을 결정하는 기반이라는 생각으로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화시설이 '건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시민의 생활 속에서 작동하는 환경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의정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사례로 올해 조원2동에서 개최된 '조이축제(조2축제)'를 꼽았다. 현 의원은 "축제 규모가 크진 않지만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만드는 '진짜 동네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올해는 예산이 삭감되며 개최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축제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여러 부서와 협의해 흩어져 있던 소규모 예산을 묶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화성특례시 동탄2 신도시에 들어설 대규모 종합병원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포함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화성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 평가 결과,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700병상 이상 규모의 대형병원 조성 계획이 구체화 단계에 들어섰다. 동탄2 종합병원 사업은 LH가 조성한 의료시설용지와 주상복합용지를 묶어 민간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시와 LH는 이번 패키지형 매각이 △대형병원 건립의 초기 투자 부담 완화 △의료·주거·상업 기능 결합 △도시공간 활용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고려대 의료원을 비롯해 우미건설, (주) 비에스한양 시공사로 참여하고, 미래에셋증권과 하나은행이 자금 조달을 담당한다. 컨소시엄은 7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회복기 재활병원, 노인복지주택, 오피스텔 등을 결합한 전 생애 복합케어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병원과 생활편의시설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배치해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주상복합용지에는 마을형 랜드마크 단지와 연도형 상업시설을 도입
24시간 철통 감시를 받는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과 '수원 발발이' 박병화 등 언론에 신상이 공개된 성범죄자들과 별다른 통제를 받지 않는 성폭행범들이 대부분이다. 조두순과 박병화와 비슷한 수준의 범행을 저지른 경우도 있는 만큼 인근 거주자들의 불안감을 낮추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조두순의 자택 근처에는 24시간 감시 초소가 설치됐으며, 상시 배치된 경찰관과 보호관찰관의 통제 및 기동순찰대 등의 순찰이 이뤄지고 있다. 박병화의 주거지 인근도 초소와 함께 기동순찰대와 지구대 경찰력이 고정배치됐다. 이 둘은 실형을 선고 받기 전부터 범행이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국민적 공분을 샀다. 하지만 이들과 달리 비슷한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알려지지 않은 성범죄자들은 같은 수준의 통제를 받지 않아 시민들의 두려움을 사고 있다. 실제 조두순의 주소지인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는 성범죄자알림e 누리집에 등록된 신상공개 성범죄자가 4명 더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60대 A씨는 2012년 공범들과 함께 미성년자 여성을 강간한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50대 B씨는 2013년 30대 여성을 강간해 징역 10년,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화성정)은 21일, 화성시 동탄에 7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한 민간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고려대학교 의료원(고려중앙학원) 컨소시엄이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환영했다. 전 의원은 “동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결실을 맺었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LH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시설용지와 주상복합용지를 패키지로 매각해 대형 종합병원을 유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은 지역 응급·중증 환자를 책임지는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 의원은 “최고 수준의 시설과 전문 의료 인력을 바탕으로 병원 운영뿐 아니라 지역사회 신뢰와 책임을 다하는 의료기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와 협력해 병원이 신속히 착공·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