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위증교사 사건에 대한 신속 기일지정 요청 탄원서를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진우 법률자문위원장은 탄원서에서 “이 대표 위증교사 사건은 지난해 12월 16일 항소심 재판부에 접수됐으나 현재까지도 공판기일이 지정되지 않았다”며 “이에 신속한 기일지정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이어 “이 대표는 다른 사건에서 재판을 고의로 지연했다는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바 이 사건에서도 유사한 시도가 있을 것이라는 국민적 우려가 크다”며 “재판을 지연한 수법들은 일반 국민들은 감히 시도조차 할 수 없는 특혜이자 반칙”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원심에서 위증을 한 김진성에 대한 유죄 판단이 내려졌음에도, 이를 교사한 이 대표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것은 법리적으로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법원이 이를 계속 방관한다면, 법치주의에 심각한 훼손을 초래할 것”이라면서 “항소심 재판부가 원심 판결의 오류를 시정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신속하게 재판을 진행해주길 탄원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 위증교사 사건은 지난 2018년 이 대표의 허위사실공표 혐의 사건 재판에 출석한 증인에게 이 대표(당
한파가 찾아온 4일 양주시 덕계저수지에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관들이 동계수난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4일 인천 남동구의 한 버스정류장. 몇 대의 버스가 정류장을 향해 달려왔지만 타는 승객이 많지 않아 그냥 지나가기 일쑤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역 최저기온은 -11.2도, 최고기온은 -6.5도를 기록했다. 남동구의 최저기온은 -11.2도였다. 인천 10개 군·구 중에서는 강화가 -12.8도를 기록하는 등 최강 한파가 몰아쳤다. 강한 바람 탓에 한낮에도 체감기온은 -12도에 머물렀다. 한파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다. 오후 2시 기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날 동구와 미추홀구에서 수도 동파 2건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전날 오후 6시부터 한랭질환자 발생을 우려해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동파 방지, 안전관리, 비상근무 등도 실시하고 있다. 생활지원사 등 노인맞춤 돌봄 종사자 1099명을 통해 취약계층 1만 5925명의 안부도 확인하고 있다. 시는 한파특보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 및 대비·대응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파쉼터 점검 및 취약계층 대상 안부확인 등 한파 피해 예방을 철저히 실시하고 오는 7일까지 한파쉼터 위치정보 등을 재점검할 계획이다. 10개 군·구 보건소는 응급의료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운영하
인천 영종도 한상드림아일랜드 골프장 부지에 폐기물 매립 사실이 확인돼 행정명령을 피할 수 없게 됐다. 4일 중구청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폐기물 매립양 파악을 위한 2차 조사’를 위해 토양을 채취하는 과정에서 나온 폐기물 추정 물질이 ‘사업장폐기물’로 최종 확인됐다. 이날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은 중구청과 경제청에 각각 조사 결과를 보냈다. 중구청에는 채취된 토양 조사 결과 오염 수치가 기준치 이하라고 알렸다. 문제는 폐기물이다. 조사 결과 폐기물 추정 물질은 유해성이 없는 사업장폐기물로 밝혀졌다. 폐기물법에 따라 폐기물이 나온 자체를 문제로 보고 경제청은 행정명령을 부과할 방침이다. 다만 경제청은 환경단체 민원에 따라 해당 조사가 이뤄진 점을 들어 최초 민원인과 사업자 등 관계자들과 논의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논의 사항은 추가 조사 혹은 현재 밝혀진 사업장폐기물 매립에 대한 행정명령 이행 여부다. 경제청 관계자는 “유해성이 없는 사업장폐기물이어도 폐기물이 매립된 사실 자체로도 행정명령은 내려질 것”이라며 “다만 유해성이 있는 지정폐기물 매립보다는 수위가 낮은 제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통해서 추후 방향
군포문화재단은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5 달달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우리 음악의 명인들이 함께 준비한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국악의 저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복되고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한다. 2025 달달한 콘서트에서는 원영석 지휘자(KBS 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역임)의 지휘 아래 사물놀이의 창시자인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사자춤으로 공연의 포문을 활기차게 열 예정이다. 아울러 이하림이 연주하는 전자바이올린과 세종국악관현악단의 협주곡 ‘Dance of the Moonlight’로 정열적이며 역동적인 선율을 감상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 김영임이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를 위한 한’, ‘민요 연곡’ 등 감동적인 무대를 펼친다. 또한 창작국악관현악 “미(美)!락(樂)!흘(扢)!-미라클(miracle)”로 새롭고 활기찬 도약의 의미를 담은 기적 같은 음악으로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새해의 첫 보름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전통 음악을 통해 시민분들의 복(福)과 안녕을 기원하는 공연을 마련했다”며 “국악의 정취와 매력
양평군은 3일 양평군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발대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일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시작을 축하했으며 일자리 참여자들은 노인 일자리 선서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노인상 재정립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형(31개), 사회서비스형(27개), 시장형(3개)등 총 61개 사업단으로그성됐으며 15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60명 늘어난 3569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사업중에서 비교적 급여가 높은 사회 서비스형(607명)사업단의 참여 인원이 155명이 증가해 일자리 사업에 대한 참여자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노인 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양평 관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항상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참여 기간 사고와 부상없이 즐겁게 일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은 2월13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18일 양평사랑나눔봉사단, 21일 양평행복만들기봉사단에서 개최된다. 3월에는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2025시즌 유니폼 ‘1995 : Eternal Red’를 4일 발표했다. 이번 유니폼은 ‘변치 않는 열정과 우리들의 영원한 자부심’을 주제로 제작됐다. 먼저 홈 유니폼은 바탕 컬러로 짙고 깊은 다크레드 컬러를 바탕으로 강한 투지와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특히 2025년은 부천 서포터즈 창단 30주년을 맞는 해로, 그들의 역사와 정신을 담아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했다. 유니폼 후면 상단에는 대한민국 서포터 문화의 시작을 알린 ‘1995’를 새겨 상징성을 더했다. 어웨이 유니폼은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에 팀컬러인 다크레드와 블랙을 더해 포인트를 주었다. 골키퍼 유니폼은 하늘색과 노란색으로 필드 플레이어 유니폼과 대비를 이루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 카라와 소매 부분에는 연고지 부천을 상징하는 짙은 푸른색을 사용해 지역 대표 구단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김성남 단장은 “2025시즌은 구단과 서포터즈 모두에게 중요한 시즌"이라며 "유니폼을 통해 높은 곳을 꿈꾸는 우리의 강한 투지와 정신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폼 온라인 예약 판매는 5일 오후 2시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구단 온라인
남양주시는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 72억 원을 투입해 축·수산 분야 84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경기한우 명품화 ▲조사료 유통 활성화 ▲조사료 생산용 종자 구입 지원 ▲축산환경 개선 ▲학교 우유급식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축산분뇨 처리 지원 ▲말산업 청년인턴 취업 지원 ▲학생 승마체험 ▲양봉산업 육성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 등이다. 또한, 축산물 위생관리 및 가축방역을 위한 ▲축산물 위생관리 ▲G마크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 ▲가축전염병 예방 ▲통제초소 운영 및 소독비용 지원 ▲예방약품 등 지원 ▲살처분 보상금 지원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지원 등도 포함됐다. 특히, 축산농가의 가장 큰 부담인 사료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유통 활성화 사업비를 확대하고, 농가에서 선호도가 높았으나 예산 한계로 지원받기 어려웠던 ‘TMR(섬유질 배합) 사료배합기’ 3대를 신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2월 11일까지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이후 본격적인 사업 집행에 나설 방침이다. 송종일 농축산지원
최근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폭설 피해를 입고도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시민의 사례를 접하고, 현행 지원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최 위원장은 "보험에 가입했기 때문에 오히려 지원에서 배제되는 불합리한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며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 개선을 촉구했다. 현행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에 따르면 정책보험(풍수해보험, 농어업재해보험 등)에 가입한 피해자는 국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부는 중복 보상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지만, 현실에서는 보험금만으로 피해를 온전히 보상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한 피해 농가는 시설 피해액의 30%만 보험으로 보전받았음에도 정부 지원에서 배제됐다. 최 위원장은 특히 축산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강조했다. 그는 "축산시설이 붕괴되고 가축이 폐사해도 보험 가입자는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다"며 "이는 농가가 보험 가입을 기피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보험 가입자는 피해 복구를 위한 융자 지원에서도 제외돼 실질적인 회복이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최 위원장은 ▲보험금이 피해액의 일정 비율(예: 50%) 이하일 경우 정부 추가 지원 ▲융자 지원 대상 확대 ▲축산업 피해
안성시가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사회복지 종사자 연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신청 대상자는 안성시 내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단체 소속 종사자로, 4~5명의 팀 단위로 연수 계획을 수립해 2월 2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심사 선정위원회는 시설 수, 직군 수, 경력, 연수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월 말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총 30명을 모집하며, 선정된 인원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연수비가 지원된다. 연수 과정에는 국내 사회복지 우수기관(시설 및 단체) 방문이 포함되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안성시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은 현장 종사자의 역량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연수 지원을 통해 종사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