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22대 총선 과정에서 이상식(민주·용인갑) 의원의 배우자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 등 4명이 1심에서 실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14형사부는 지난 16일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회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또 B씨 등 3명에 대해서는 각각 벌금 300~5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피해자의 배우자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지 못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함과 동시에 광고물을 게시하고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들은 피해자의 분쟁은 피해자의 배우자와 관계가 없음에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불법적 방법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했다는 점에서 범행의 내용, 동기, 방법 등에 비추어 죄질이 나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범행은 선거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저해하고 의사결정을 왜곡해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해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비난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A씨 등은 22대 총선 기간인 지난해 3월 22일과 23일 당시 후보였던 이 의원의 선거사무실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해하며 이 의원의 배우자
수원시가 명절마다 반복되는 성역할의 고정관념과 가사 분담의 불균형 문제를 조명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23일 시는 지난 22일 갤러리아 광교점에서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 관계자들과 함께 '양성평등 문화확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평등 낱말 퀴즈, 성차별 의견 붙이기, 양성평등 공모전 우수작 전시 등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평등한 명절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시 가족여성회관과 시 여성문화공간-휴(休)는 여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 토목, 전기, 가스 등 안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집결했다. 23일 시는 지난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1기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신규 안전관리자문위원 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자문위원단은 토목, 건축, 전기, 가스, 기계, 소방 등 안전 관련 분야 대학교수·전문가, 시의원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관내 안전취약시설 현장 안전점검에 참여하고 분야별 안전대책을 수립·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식 후 열린 상반기 정기회의에서는 정춘병 위원이 단장, 박장호 위원이 부단장으로 선출됐다. 정 단장은 "시에 재난·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힘쓰겠다"며 "적극적인 현장 점검으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며 안전관리자문단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 수원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진행된 전달식에서 한국수출입은행이 1000만 원 상당의 쌀, 소고기, 라면, 전기매트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 50가구에 택배로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정훈 경기지역본부장은 "후원물품이 가족과 떨어져 타국에서 지내는 외국인 주민들이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수출입은행의 따뜻한 나눔이 이국에서 명절을 맞는 소외계층 외국인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외국인 주민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남부경찰서가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특별 치안 대책을 추진한다. 23일 수원남부서는 지난 22일 정준엽 수원남부경찰서장이 수원시 권선종합시장을 방문해 치안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서장은 시장 상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인들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활기찬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나서겠다 약속했다. 아울러 수원남부서는 인파와 차량이 몰릴 것을 대비해 교통관리와 절도 등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법활동을 강화해 상인과 시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명절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다. 정 서장은 "수원남부서의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남부서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총 11일간 '전 기능 총력대응 체제'를 가동해 설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치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구리시 교회 청소년들이 지난 22일 라면 180박스를 구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구리시 인창동에 소재한 예향교회(담임목사 김종현)의 청소년부 학생들이 지난해 연말에 개최한‘라면 콘서트’에서 마련한 라면 18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한 뜻깊은 자리였다. 김성일 구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마련한 라면을 꼭 필요하신 분들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워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눔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랑의 끈이라는 것을 새롭게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의 가교 역할을 한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지역의 교회 청소년부 학생들이 해마다 기부를 위한 공연을 개최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어서 감동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가 나눔 실천을 통한 따뜻한 겨울나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수원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새빛톡톡을 활용한 시민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 23일 시는 다음 달 12일까지 새빛톡톡에 '수원시에 바라는 점'을 적으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달달한 새빛톡톡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130명에게 경품을 지급하며 30명에게는 요아정 모바일 상품권(2만 원권), 100명에게는 던킨도너츠·커피 세트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17일 개별 안내한다. 또 오는 31일까지 새빛톡톡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해 103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월 3회 이상 출석 회원들에게는 매주 목요일 선착순 1000명에게 영화 할인권, 아쿠아플라넷 광교·의왕레일바이크 현장 할인권을 제공하는 연중 특별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지난해 수원시의 출생아 수가 전년보다 8.97%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율(3.1%)의 약 3배를 기록했다. 23일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시 출생아 수는 6575명으로 2023년(6034명)보다 541명 늘어났다. 시는 지난해 1월 저출생대응팀을, 올해에는 여성가족국을 신설하는 등 저출생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생애 25회 지원하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난해 11월부터 '출산당 25회'(인공수정 5회, 체외수정 20회) 지원으로 확대했다. 본인부담률은 45세 미만 30%, 45세 이상 50%였지만 연령 구분을 없애고 30%로 동일하게 지원한다. 수원새빛돌봄과 연계해 임신부를 대상으로 청소, 세탁 등 가사지원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육아지원근무제'를 도입해 공무원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출생률이 꾸준히 높아질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지난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402억 원을 징수하며 2016년 이후 9년 연속 체납액을 400억 원 이상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23일 시는 지난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목표액을 388억 원으로 설정했고 목표액보다 14억 원 초과한 402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시 징수과는 '고질체납 총력징수! 조세정의 실현하자!'라는 목표로 체납자들을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있다. 지난해 고액체납자 가택 수색, 대포차 추적 등으로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했다.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추적기동반을 상시 운영해 30억 원을 징수했고 1000만 원 이상 고질체납자는 가택수색·동산 압류를 했다.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한 대책도 적극 추진했다.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자의 예금을 압류했으며 고액체납자 15명은 명단을 공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차량·예금 등 모든 자산을 압류·추심하고 명단 공개·출국금지·공공기록정보 등록 등 강력한 행정제재로 체납액을 징수했다"며 "올해도 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으로 '10년 연속 체납액 400억 원 이상 징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최근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신축에 대한 선호 현상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2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별 매매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5년 이하 신축 아파트 가격이 같은 해 1월 대비 1.60% 오르며 전 연령대별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작년 한 해 동안 5년 이하 신축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다는 의미다. 특히 수도권 신축 아파트는 상승률이 더욱 높았다. 수도권에서 5년 이하 신축 아파트는 3.39% 상승하며 가장 큰 변동률을 보였고, 서울은 무려 7.78%로 타 지역을 크게 앞질렀다. 인천도 5.49%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경기도는 5년 초과~10년 이하 아파트의 상승률(2.18%)이 더 높았다. 또한 신축 아파트는 가격 하락기에도 높은 가격 방어율을 보인 것이 특징이다. 금리 상승 등 하락폭이 깊었던 2023년(1월 대비 12월) 5년 이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27%로 하락폭이 가장 적었다. 반면 20년 초과(-3.70%), 15년 초과~20년 이하(-3.05%), 10년 초과~15년 이하(-2.34%) 등은 연식이 많을수록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