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블몽팀이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공아지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별들의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크블몽팀이 공아지팀을 142-126으로 제압하며 승리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팬 투표 1, 2위를 차지한 유기상(창원 LG)과 변준형(안양 정관장)이 각각 크블몽팀과 공아지팀의 주장을 맡아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크블몽팀은 유기상을 비롯해 허훈, 허웅(부산 KCC), 안영준, 자밀 워니(서울 SK) 등으로 구성됐고, 공아지팀은 변준형, 이정현, 이우석(울산 현대모비스), 최준용(부산 KCC), 숀 롱(울산 현대모비스) 등이 출전했다. 크블몽팀은 워니의 압도적인 활약 속에 승리를 거뒀다. 워니는 41점을 올리며 2년 연속 올스타전 MVP에 선정됐다. 경기는 공아지팀의 알바노(원주 DB)가 3점슛을 터트리며 시작됐다. 김선형(서울 SK)의 연속 득점으로 공아지팀이 초반 0-7 리드를 잡았지만, 크블몽팀의 허웅과 문정현이 연속 득점을 올린 데 이어 워니의 덩크슛이 터지며 크블몽팀이 13-11로 역전에 성공했다. 1쿼터는 공아지팀 알바노의 버저비터 3점슛으로 마무리됐고, 공아지팀이 37-36으로 앞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변호인 외 접견 금지 조처를 내렸다. 19일 공수처는 구속된 윤 대통령이 변호인을 제외한 사람과 접견할 수 없도록 '피의자 접견 등 금지 결정서'를 서울구치소에 송부했다고 밝혔다. 공수처 관계자는 "증거 인멸 우려가 있어서 이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접견 금지 조치는 수사기관에서 통지하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부인 김건희 여사를 포함한 가족과 외부 인사들은 윤 대통령을 접견할 수 없다. 윤 대통령에 대한 접견금지 조치는 기소 전까지 적용된다. 공수처의 조치는 향후 윤 대통령 측이 제기할 가능성이 큰 구속적부심사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구속적부심에서는 석방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 사유가 증거 인멸 여부이기 때문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에서 공사비를 제때 지급받지 못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직격탄을 맞고 있다. 발주처의 자금난, 경기 악화, 잦은 설계 변경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며 미청구 공사비가 수조 원대에 이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해외 수주 전략 재정비와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수행한 해외 프로젝트에서만 수조 원 규모의 공사비가 미지급된 상태다. 대표적으로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GS건설·SK에코플랜트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 플랜트에서 4021억 원의 공사대금을 회수하지 못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해 준공됐으나, 대금 지급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현대건설의 경우 베트남 꽝짝1 화력발전소(2744억 원), 파나마 메트로 3호선(1943억 원) 등에서도 미청구 공사비가 발생했다. 삼성물산 역시 아랍에미리트 원전(270억 원), 카타르 LNG 수출기지 탱크(2192억 원) 등에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에서는 8000억 원 규모의 공사비가 지급되지 않아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문
NH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임직원들이 경복궁 인근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했다. 19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행사에는 백남성 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부행장과 6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약 500명의 시민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과 아침밥 먹기 홍보 안내장을 배부했다. 백 부행장은 “부문 내 직원간 화합과 사업추진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에 앞서 농협이 쌀소비 촉진을 위해 앞장서서 펼치고 있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삼성생명이 1월 한 달간 삼성생명 다이렉트 채널에서 연말정산 환급금액 조회 및 보험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연말정산 조회 이벤트는 연말정산에서 연금계좌 세액공제가 가능한 상품인 '삼성 인터넷 NEW 연금저축보험'의 예상 보험료를 계산하고 환급금액을 확인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세트를 증정한다. 상품 가입 이벤트의 경우 월 보험료 10만 원 이상 '삼성 인터넷 NEW 연금저축보험' 첫 가입 후 3회차 정상 납입시 ▲네이버페이 ▲슬리머니 중 고객이 선택한 종류로 3만 원 경품이 제공된다. 조회 이벤트는 다음 달 14일, 가입 이벤트는 오는 4월 30일에 각각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인터넷 NEW 연금저축보험은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노후자금 마련을 한번에 준비하려는 고객이 주목할 만하다“며 “1월 연말정산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보험상품에 가입하고 경품 혜택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임박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고관세 정책으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환율 불안이 심화되고 내수 침체가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내 정치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라는 악재가 더해지자 국내 금융시장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9일 미국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오는 20일 정오(현지시각, 한국시간으로는 21일 오전 2시) 미국 대통령으로서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한다. 취임식과 취임 선서도 이 시각에 시작한다. 트럼프 당선인은 후보 시절부터 '자국 우선주의'를 강조하며 보호무역주의 강화, 보편관세 등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예고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정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주요 정책은 취임 직후 빠르게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 그는 임기 첫 날 '독재자'가 되겠다고 공언하는가 하면, 최근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만나 약 100건의 행정명령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미국 경제가 우리나라 증시 및 환율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한 만큼, 이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도 한층 더해질 전망이다. 트럼프 당선 직후인 지난해 11월 12일 코스피는 2500선 아래로
“현재는 민생이 어려운 시기입니다. 광명시의회는 시민의 고통을외면하지 않을 것이며, 시민들을 위한 버팀목 정책들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이 지난 17일 광명시기자단과의 신년 인터뷰를 통해 올해 의회 운영방침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의장 특히 “지난해 12·3 사태, 여객기 참사 등으로 시국이 엄중하고 혼란스럽다”며 “지방정치의 영역에 있는 우리들도 자유롭진 못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삶이 평온하게 이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안전과 민생회복에 중점을 두고 의회를 이끌어 가겠다”며 “경기 위축 등으로 코로나 팬데믹 때보다도 어렵다는 호소가 있는 만큼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경기를 활성화하는 버팀목 정책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장은 광명시가 추진하는 민생지원금 (1인당 10만원)에 대해 “현재 국가가 혼란스럽다 보니 정부 차원에서는 지원을 기대하기 힘든 상태다. 이럴 때일수록 지자체와 의회가 적극 앞장서는 것이 당연한 책무다”라며 “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 지난해를 돌아보면 아쉬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서울 서부지방법원 인근에서 시위를 벌이던 지지자들이 폭도로 돌변, 법원에 난입해 폭동을 일으키는 등 유례없는 사태가 벌어졌다.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밝힌 격려 메시지가 법치주의 최후 보루에서 폭동을 부추긴 측면이 있다며 폭력성은 윤 대통령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되면서 헌정사 최초 기록을 연이어 갈아치우고 있다. 19일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은 경기신문과 통화에서 “지지층의 폭력은 윤 대통령을 훨씬 어렵게 만들고 이후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등 여러 재판을 불리하게 만들 뿐”이라고 말했다. 최 원장은 “보수‧진보든 폭력은 어떤 형태로도 절대 용납될 수 없는 것이 요즘 민심”이라며 “계엄이라는 국가적 폭력성으로 국민이 분노하고 대통령 탄핵(심판)까지 이뤄진 것 아니냐”고 했다.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폭도로 돌변해 법원에 난입하고 폭동을 일으킨 원인으로 윤 대통령의 메시지가 주요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일 한남동 관저 앞에서 집회 중인 지지자들에게 A4 용지에 “새해 첫날부터 추운 날씨에 자유민주
여야의 차기 대권 잠룡으로 분류되는 김문수·김동연 등 전현 경기도지사들에 대한 평가가 서로 엇갈리고 있다. 민선4·5기 경기지사 출신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여권 대권주자 중 선호·지지도가 가장 높다는 복수의 여론조사 결과 때문이다. 한국갤럽은 지난 14~16일 3일 동안 전국 18세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자체조사(응답률 16.3%,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정치 지도자 선호도 부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의 선호율로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김문수 장관이 7%를 기록하며 여권 인사 중에서 선두를 달렸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 6%,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6%, 오세훈 서울시장 4%, 이준석 의원 2%,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1%, 김동연 지사 1% 순으로 조사됐다. 김 지사를 포함한 야권 잠룡들의 선호도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첫째 주(3~5일) 조사 대비 김 지사의 선호율(3%)은 2%포인트 하락으로 내림세고 조 전 대표의 선호율(4%)도 3%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김 장관은 한 달여 만에 5%포인트 상승하며
3~4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경기도 여야 기초단체장들이 12·3 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에 대해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4선 국회의원(17~20대) 출신 신상진 성남시장(초선)은 안보를 우려하며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했다. 신 시장은 19일 SNS를 통해 헌정사상 첫 현직 대통령 구속과 국군 주요 수뇌부 다수 구속, 행정부 장관들 탄핵 등을 거론하며 “강고한 한미동맹 덕에 북한이 어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되지만 사태가 더 심각해진다면 글쎄”라고 했다. 신 시장은 이어 “내란죄라 단정해 온갖 수단을 동원해 선동하며 과격한 수단방법을 통해 현직 대통령을 체포구금 구속하는 작금의 사태는 계엄선포가 헌법을 위반했다고 하더라도 민주주의 절차를 악용한 국회 다수당 독재에 의한 현대판 좌파 혁명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3선 국회의원(16~18대)을 역임한 정장선 평택시장(재선)은 지난 18일 SNS에 경제위기와 민심이 극심하게 둘로 갈라진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정 시장은 “하나가 돼도 이 급변하는 세상을 감당하기 어려운데 남북에 이어 남한도 둘로 완전히 갈라져 여러 동강이 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