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종면 문호교회는 18일 성탄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면사무소에 현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문호교회 전창근 담임목사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데 교회의 역할이 필요하면 언제든 함께하고 싶다"며 '직접 전달하면 우리교회로 꼭 나와달라는 부담을 주는 것 같아 복지팀에 부탁했다'면서 대상자 선정과 전달까지 모두 서종면 복지팀에 위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해마다 따뜻한 선물을 마련해 주시는 문호교회에 정말 감사드린다. 우리 면에서도 소중한 돈이 값있게 쓰일수 있도록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해서 대상자들을 꼼꼼히 선정했다. 받는 분들이 교인이든 아니든 간에 정말 따뜻한 성탄 연휴를 보내게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원금을 전달받은 독거 어르신들은 "난방비가 올라 걱정이 많았는데 문호교회 덕분에 기름이나 가스를 좀 더 쓸수 있을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탄 선물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문호교회의 성금은 서종면 복지팀을 통해 서종면 취약계층 20가정에 빠짐없이 전달되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는 데 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측에 보낸 탄핵심판 관련 서류가 우체국의 세 차례 방문 끝에 반송됐다. 이진 헌재 공보관은 19일 브리핑에서 “대통령 관저에는 경호처 수취 거절로 미배달, 대통령실에는 수취인 부재로 미배달됐다”고 밝혔다. 앞서 헌재는 지난 16일 결재된 접수통지, 준비절차 회부결정서, 준비절차 기일통지, 출석요구서는 18일 두 번째 우편으로 전달했다. 이날 우체국에서 세 번째로 방문해 송달 시도했지만 오전 10시 14분쯤 관저에 도착한 우편은 경호처 수취거절로, 오전 11시 38분쯤 대통령실에 도착한 우편은 수취인 부재로 미배달됐다. 이후 이들 서류는 반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헌재는 이날 해당 문서들을 대통령 관저에 우편으로 재발송했다. 지난 17일 헌재가 윤 대통령 측에 요구한 준비명령도 이날 오전 대통령 관저와 대통령실로 발송했지만 같은 이유로 미배달됐다. 헌재는 이날 직원들이 직접 관저를 방문해 접수통지와 준비명령 등 서류를 교부하려고 했으나 윤 대통령을 만나지 못해 실패했다고 이 공보관은 전했다. 헌재는 오는 23일 브리핑에서 해당 서류들의 송달 간주(송달 장소에 서류를 놓아두거나 발송한 경우 송달된 것으로 간주) 여부에 대해 입장을 밝힐
양평군은 18일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달행이에 참여했던 기관.단체 종사자를 비롯해 개인 봉사자까지 60여 명이 참석해 1년 동안의 보건복지 서비스 결과와 소감을 공유했다. 달행이는 양평군만의 특화된 민관협력 서비스로, 올해도 관내 15개의 보건.복지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양평군노인복지관,양평군가족센터,양평군장애인복지관,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양평군치매안심센터,양평지역자활센터,중증장애인거주시설옹달샘,양평군무한돌봄센터,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건강증진과,보건진료소,각 읍면사무소 등)과 자원봉사자가 연계,참여해 건강보험 장기요양 보험상담,기초건강체크, 수지침을 비롯하여 발 마사지 등 다양한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3월6일 양평읍 도곡3리 마을을 시작으로 12월18알 양서면 청계2리 마을까지 한해 동안 총 35회 실시한 달행이 사업을 이용한 양평군민은 8110여 명으로, 유소견자는 9명 발굴.지원했으며 홍보 물품은 1238개가 배부되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민관협력 서비스의 중심인 달행이가 이렇게 활성화 될수 있었던 것은 참여 기관의 협조
우리카드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총 2억 3000만 원을 전달했다. 19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해당 기부금은 여성자립준비청년 대상 위생용품 및 보안용품 키트 비용(1억 3000만 원)과 전국 지역 아동센터 4개소의 리모델링을 위한 비용(1억 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전달식과 함께 진행된 지원 키트 포장 자원봉사 활동에는 이기수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 및 임직원 20명과 박정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우리카드 임직원들이 정성껏 포장한 키트는 자립을 준비하는 여성 청년에게 필요한 ▲양치 세트 ▲칫솔 살균기 ▲여드름 패치 등 다양한 위생용품과 안전을 위한 보안용품으로 구성됐다. 지원이 필요한 개별 가정 또는 시설로 발송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현재 진행중인 아동센터 리모델링도 아동 복지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KB국민은행이 초록우산에 저소득 가정 환아를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19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8일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정원 초록우산 본부장과 박영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고객과 함께하는 환아지원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고객이 KB국민은행 고객경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응답한 고객 수에 따라 일정 금액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고객은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어려운 가정의 아픈 아이들을 돕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고, 은행은 대면 및 비대면 채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의견을 청취한다는 게 국민은행 측 설명이다. 국민은행은 2021년부터 캠페인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4억 원을 초록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한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는 기부의 보람을 주고 은행은 고객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은행은 더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ESG 경영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1450원을 넘겼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가 둔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이례적인 수준으로 환율이 급등하면서 비상이 걸린 외환당국은 시장을 달래며 안정화조치에 나서고 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7.5원 상승한 1453원에 주간 거래를 시작했다. 이는 2009년 3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의 개장가다. 이후 장 초반 소폭 하락해 1449원대를 기록했던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쯤 다시 1450원으로 올라 1451.9원에 마감했다. 이처럼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급등한 것은 지난 밤 미국의 기준금리 전망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오늘 발표한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금리 추가조정 속도를 늦추는 게 적절한 시점에 도달했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말했다. 연준의 금리 인하 자체는 시장 전망에 부합했으나, 앞으로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예고에
[ 경기신문 = 임혜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18일 개군면 아델라한옥에서 한 해동안의 자유총연맹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4년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동안 자유총연맹활동의 마무리와 자유총연맹의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 추구'라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를 비롯헤 자유총연맹 회원및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로 시작한 행사는 모범회원 표창 수여 ▲경기도지사 김윤주 ▲양평군수 맹호순,박은경,홍승호,한봉희,양복석 ▲양평군의회의장 김승미,백승우,위성표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전제선,최임수,이미향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장 김명희,이현미 신입회원 임명장 수여, 기념사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열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정국이 어수선하기 때문에 축소하여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아쉬움이 크다"라며 '양평군의회 일정으로 전진선 군수님과 황선호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이 참석 많이 못하셔서 아쉽지만 올 한해 자유총연맹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최종열 지회장님을 중심으로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오늘 이
한준호 의원(민주·고양을)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선정한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한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의 위법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및 분리기준 적용 의혹, LH 사장의 국가비전연구원 이해충돌 우려, 퐁피두센터 부산분관 유치와 박형준 시장 부인의 화랑 관련 의혹, 국토부-항공안전기술원 인사청탁 비리 의혹, 한국철도공사 직원의 허위 병가 및 근태관리 미흡, 대통령 관저 불법 증축 공사 관련 증인 신문을 통한 수의계약 특혜 의혹 등을 지적했다. 대통령 일가로부터 시작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와 비리 의혹을 파헤치며 민주당 대표 스트라이커라는 별명도 얻었다. 한준호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윤석열 정부의 부실한 자료제출과 의도적 답변회피는 계속됐다”며 “앞으로도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 중심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권한 행사와 관련해 “헌법재판관은 물론 장관급 임명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8년 전 박근혜 탄핵상황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최근 국가위기 상황과 관련해 몇 가지 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전 총리는 “현재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 심리 중이고 무죄추정의 원칙이 있다”며 “그러므로 선출 권력이 아닌 권한대행은 현상 유지·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2017년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 장관급은 임명하지 않았고, 차관급까지만 그것도 시급할 경우에만 임명했다”며 “헌법재판관도 대통령 탄핵 인용 후에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진행 중인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의식해 “청문회를 거치는 직급은 임명하지 않아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또 12·3 계엄 사태 본질에 대해서는 “내란이 아니다”라며 “국헌의 본체인 대통령이 무슨 내란이냐. 어불성설”이라고 했다. 다른 국가에서는 대통령을 내란죄로 처벌한 예가 없다고도 말했다. 이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도 부정선거 문제 때문에 극약처방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