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럭스가 글로벌 명품 마켓플레이스 파페치와 손잡고 국내 고객에게 새로운 명품 직구 경험을 제공한다. 빠른 배송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럭셔리 뷰티·패션 서비스 알럭스가 글로벌 명품 마켓플레이스 파페치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고객 대상 글로벌 명품 셀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으로 알럭스 고객은 돌체앤가바나, 페라가모 등 세계적 명품 브랜드를 포함한 약 1400여 개 럭셔리 브랜드 상품을 로켓직구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배송은 출고지에 따라 4~7일 소요되며, 관세 포함 결제와 무료 배송, 무료 반품(30일 이내)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일반 직구 시 발생하는 관세·부가세 납부 번거로움을 없애고, 반품 시에도 전액 환불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 문의는 알럭스 앱의 실시간 1대1 채팅과 유선 상담을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으로 국내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 아더에러, 로우 클래식, 웰던, 우영미 등도 함께 소개된다. 파페치는 신뢰할 수 있는 부티크와의 직접 제휴로 정품만을 제공하며, 알럭스 앱 ‘패션’ 탭에서 셀렉션을 확인할 수 있다. 파페치 CCO 스티븐 에글스턴은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럭셔리 시장 중
삼양라운드스퀘어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공동으로 청소년 대상 푸드테크 공모전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를 개최한다. 오는 20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결선은 11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다. 9일 삼양라운드스퀘어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청소년 푸드테크 공모전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극한의 기후환경에서 활용될 식품 및 푸드테크 아이디어’로, 폭염, 한파, 가뭄 등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와 구현 방안을 제안하면 된다. 생명공학, 식품공학, AI 기술 등을 접목한 기획서 제출이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중·고등학생이며 최대 3인까지 팀 구성이 가능하다.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한국과학창의재단 온라인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와 연구기획서를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재미, 혁신성, 과학적 통찰, 도전정신 등 4가지 기준으로 진행된다. 1차 심사를 통해 중학생 14팀, 고등학생 14팀 등 총 28팀을 선발하며, 8월 교육 멘토링 후 결선 진출 14팀을 가린다. 최종 결선은 11월 8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며 중·고등 부문 각 3개팀씩 총 6개 우수팀을 선정한다. 1등팀에게는 장학금, 해외연수, 전문가 멘토링 및
CJ제일제당이 한식 파인다이닝 실습 프로그램 ‘K-스타쥬(Stage)’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유망 영셰프들의 현장 경험 확대와 한식 세계화를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9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9일 CJ제일제당이 한식 파인다이닝 실습 프로그램 ‘K-스타쥬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K-스타쥬’는 유망한 젊은 한식 셰프를 육성하는 퀴진케이(Cuisine.K) 프로젝트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한식 레스토랑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 기회를 제공해 영셰프들의 한식 이해도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취지가 있다. 이번 4기에는 ‘산’, ‘소설한남’, ‘솔밤’, ‘소울’, ‘주은’, ‘정식당’ 등 유명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6곳이 참여한다. 참가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두 달 동안 해당 레스토랑에서 인턴십을 수행한다. 인턴십 과정에서는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 기법을 활용한 한식 해석을 직접 경험하고, 파인다이닝 운영 전반에 대한 노하우도 익힐 수 있다. 앞선 기수에서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19일까지 퀴진케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조리 관련 학력 또는 레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9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측했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9~29도, ▲성남 20~30도, ▲과천 19~30도, ▲안양 21~30도, ▲광명 21~30도, ▲군포 21~30도, ▲의왕 20~30도, ▲용인 20~31도, ▲오산 19~30도, ▲안성 20~31도, ▲이천 20~32도, ▲여주 19~31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19~31도, ▲하남 20~31도, ▲광주 20~30도, ▲파주 18~29도, ▲양주 19~30도, ▲고양 19~30도, ▲의정부 20~31도, ▲동두천 19~30도, ▲연천 19~30도, ▲포천 19~30도, ▲가평 18~30도, ▲남양주 20~31도, ▲구리 20~31도, ▲김포 19~28도, ▲부천 19~27도, ▲시흥 18~28도, ▲안산 20~29도, ▲화성 20~28도, ▲평택 20~31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9~26도, ▲강화 17~25도, ▲백령도 15~21도, ▲서울 20~30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 오후 4시 신참정권사수시민연대, 중앙 선관위 정문 앞 인도, 부정선거 규탄집회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 경기신문 = 황기홍 화백 ]
KB국민은행이 SSG닷컴과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과 쇼핑’을 결합한 최초의 금융 패키지 서비스인 '쓱KB은행'을 제공한다. 9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5일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개인 고객과 사업자 고객의 편익을 고려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쓱KB은행'은 SSG닷컴 내에서 KB국민은행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뱅크 인 플랫폼(Bank in Platform)' 형태로, 개인 고객과 입점 사업자 모두가 SSG닷컴 내에서 직접 금융 상품에 가입하고 필요한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올해 안에 ‘쓱KB은행’의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다. 개인 고객과 사업자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가 동시에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은행은 SSG닷컴 이용 고객을 위한 ‘편리하고 알뜰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파킹통장과 ‘쇼핑 테마형’ 적금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킹통장 이용 고객은 SSG닷컴에서 물품 구매 시 결제금액의 일부를 SSG머니로
국민연금은 소득이 있을 때 매월 보험료를 납부하고, 소득이 중단된 노후에 연금을 받아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소득 보장 제도다. 생활 수준의 향상과 의학 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은 늘어났지만, 낮은 출산율과 노인 인구 비율의 급격한 증가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인구에게 연금은 노후 생활에 필수 급여가 된 지 오래다. 누구나 맞이하게 될 미래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경제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기에, 국가에서는 전 국민을 의무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하도록 하여 노후 준비를 돕고 있다. 국민연금 제도 시행 이후, 2025년 2월 현재 2181만여 명의 사업장 및 지역가입자가 국민연금 납부로 노후를 준비하고, 이미 713만 명은 노령연금, 유족연금, 장애연금을 수령하고 있으며, 조성된 연기금 1623조 원 중 396조 원을 지출하고 1226조 원의 적립금을 운영하는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성장하였다. 이런 외연적인 성장과 성과 뒤에는 국민들이 노후생활의 안정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단 임직원의 윤리의식과 전문성, 그리고 책임감 있는 업무를 수행하는 반부패·청렴 내재화 실천 노력도 한 축을 이루며 성장하고 있다. 매년 공단에
윤석열 정부가 불명예 퇴진하고 새 정부가 탄생하였다. 대통령실은 퇴근도 마다하고 매진하는 모습이다. 지난 정부와 대조적이어 흡족한 미소를 짓는 국민이 많다. 그러나 절대 낙관할 상황은 아니다. 현재 한국 정치는 녹록지 않다. 망가진 국가 시스템을 재건해야 하고 경제도 살려야 한다. 골이 깊은 국민들의 정치적 갈등은 어떻게 할 것인가? 새 대통령의 갈 길은 험난하기 그지없다. 이런 내 걱정에 혹자는 “누가해도 윤석열 보다 나을 텐데 뭔 걱정?”이라고 말한다. “그야 그렇지만!”이라고 맞장구를 치지만 맘은 여전히 놓이지 않는다. 국정 운영은 결코 대통령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간 뿌리 내려온 한국 정치 문화를 거스르기는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만 있다면 정치 혁신은 어느 정도 가능하리라고 본다. 그 혁신의 첫 단추는 아마 적절한 인사배치일 것이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다. 누가 이 말을 만들었는지 정말 명언이다. 이재명 정부가 지난 정부들과 큰 차별화를 꾀한다면 인사를 파격적으로 단행해야 한다. 지난 정부들, 특히 윤석열 정부처럼 ‘끼리끼리’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 서울대 출신으로 도배를 한다든지 그런 일을 하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사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는 말도 했다. 이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가장 먼저 강조한 내용은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였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철저한 진상 규명으로 합당한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책을 확고히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외교·안보와 관련해서는 한미일 협력을 다지는 한편 국익과 실용의 관점에서 주변국 관계도 접근하는 등 외교의 지평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대북관계는 강력한 억지력으로 도발에 대비하되, 소통 창구를 열고 대화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AI, 반도체 등 첨단 기술 산업에 대한 대대적 투자 지원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중심사회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따라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 조속히 전환하고, 에너지 수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