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면 공룡 화석 찾는 아저씨 될래요 ■ 유치부 대상 티움어린이집 최원우 “이제는 만날 수 없지만 그림 속에서만이라도 공룡 친구들과 함께 뛰어 놀고 싶어요.” 지난 12일 ‘2016 숲꿈 그리기대회’ 시상식에서 당당히 유치부 대상을 수상한 티움어린이집 최원우(5·사진) 군은 ‘이제는 만날 수 없는’ 공룡친구를 도화지에 담았다. 자신의 소망이 이뤄질 수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최군은 현실에서의 안타까운 마음을 수상작 ‘숲속에서 공룡 친구들과 노는 나’라는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어린이집에 등원해 세밀화 그리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최군의 예술적 재능은 현실의 굴레를 벗어나 시대를 넘나드는 표현력과 무한대의 상상력을 함양하고 있다는 평이 자자하다. “상을 타서 기분이 좋지만 그래도 공룡이 세상에서 제일 좋다”고 수상 소감을 밝힌 최군은 “어른이되면 ‘공룡 화석을 찾는 아저씨’가 되고 싶다”고 말해 머지않은 미래에 세계적인
지하 6층~지상 19층,전용면적 24㎡~63㎡, 총 494실 규모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오피스텔…교통?녹지?생활편의시설 풍성 단지 바로 앞 먹자골목?현대백화점?이마트 등 갖춰 유동인구 풍부 노후도 높은 부천시에서 선보이는 새 오피스텔…희소프리미엄도 높아 정우건설산업은 새 오피스텔 브랜드 ‘제이클래스’를 런칭하고 첫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서 선보이는 오피스텔 ‘정우 제이클래스 중동’이 그 주인공으로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단지에 교통?쇼핑?녹지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최근 기준금리까지 인하되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우 제이클래스 중동은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24㎡~63㎡, 총 494실 규모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24㎡ 348실, △43㎡ 96실,△48㎡ 40실, △63㎡ 10실로 구성돼 있다. 지상 1층~지상 3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갖춰 입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정우 제이클래스 중동이 들어서는 부천시는 기존 공급된 오피스텔 노후도가 높아 새 오피스텔에 대한 희소성이 높은 상황이다. 실제로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경기도 부천시에서 공급된 오피스
경기도는 11일 도청 신관에서 ‘2016 을지연습 준비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남경필 지사는 이 자리서 “국가안보엔 여야와 정파, 이념이 따로 없다. 단순한 훈련 차원을 넘어 안보와 관련한 국론을 하나로 모은다는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경기도 제공
회사가 제공하는 사택을 이용하는 경우, 사택을 이용함으로서 얻은 이익은 소득으로 간주돼 소득세의 대상이 된다. 다만, 주주가 아닌 임직원이 제공받았다면 비과세 될 수 있으며, 주주라고 하더라도 1%미만의 소액주주인 임직원이라면 비과세 될 수 있다. 근로소득으로 과세되지 않으려면 회사가 소유하는 주택을 무상이나 저가로 제공하거나 회사가 직접 입차해서 종업원 등에게 무상으로 제공해야 한다. 회사가 소유하는 주택은 무상이나 저가로 제공하면 사택으로 인정받으므로 분쟁의 소지가 적은데 임차사택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법은 엄격하게 해석해야 하며 소득세법에서는 회사가 직접 임차해서 종업원 등에게 무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동안 논란이 됐던 것은 공동임차주택이었다. 주로 종업원이 주택을 고르고 회사의 내부규정에 따른 한도만큼 임차보증금을 회사가 부담하되 보증금이 회사가 정한 한도를 초과한 경우 종업원이 초과분을 부담하는 경우인데 보증금을 회사와 종업원이 부담하므로 회사와 종업원이 모두 계약당사자가 되는 경우이다. 이 경우는 ‘회사가 직접임차’ 요건과 ‘무상’ 요건 모두 논란의 여지가 있다. 세무당국도 실질적으로 임차사택과 동일하므로 비과세해야
<용인시> ◇4급 ▲행정문화국 지방서기관 전재영 ▲기흥구청장 윤승호 ▲기획재정국장 장경순 ▲안전건설국장 김홍동 ▲처인구보건소장 이성순 ▲상수도사업소장 윤득원 ◇5급 ▲시민소통담당관 조성린 ▲자치협력과장 조정권 ▲문화예술과장 황규섭 ▲관광과장 신성수 ▲민원여권과장 백숙희 ▲정책기획과장 조명철 ▲복지여성과장 정진교 ▲장애인복지과장 이홍식 ▲여성가족과장 이기옥 ▲아동보육과장 이형범 ▲일자리정책과장 두은석 ▲농업정책과장 최희학 ▲축산과장 김지호 ▲산림과장 문제영 ▲건축행정과장 김종무 ▲토지정보과장 이혁우 ▲안전총괄과장 이동무 ▲환경과장 김정원 ▲기후에너지과장 이택호 ▲청소행정과장 임도수 ▲위생과장 조순구 ▲교통정책과장 유기석 ▲대중교통과장 이정용 ▲차량등록과장 장태영 ▲수도행정과장 김동수 ▲수도시설과장 이번규 ▲정수과장 구본웅 ▲하수재생과장 차상용 ▲행정지원과장 김진배 ▲노인복지과장 안병렬 ▲하수시설과장 양승영 ▲처인구 생활민원과장 박성춘 ▲처인구 민원봉사과장 박상우 ▲처인구 건설도로과장 최영만 ▲처인구 건축1과장 김창호 ▲처인구 건축허가2과장 현민용 ▲포곡읍장 이창호 ▲기흥구 자치행정과장 안충훈 ▲기흥구 생활민원과장 정창우 ▲기흥구 산업환경과장 이기주
▲홍철호(김포시을)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도당 위원장 <신임 인사차>
경찰청은 지난해를 ‘범죄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전국 1급지 경찰서마다 전담경찰관을 배치 운영해 범죄피해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각별한 노력한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묻지마 폭력’ 등 불특정대상을 향한 범죄가 빈번히 발생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사회가 발전할수록 범죄도 다양화 흉포화되는 양상을 보인다. 이제 어느 누구도 이러한 범죄피해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범죄피해에 대해 개인의 불행한 사건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정신적 신체적 피해회복에 있어 우리사회의 공동의 문제라는 공감대가 필요한 때이다. 현재 경찰청은 범죄피해자의 피해진단 및 보호조치를 강화하여 범죄피해자가 심리적·신체적 안정을 찾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발생초기에 전문가의 피해진단 등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복 피해우려 대상자에 대해서는 신변보호용 스마트워치를 제공하며 아울러 범죄 피해를 당하여 임시대피처가 필요한 피해자에게 임시숙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강력범죄피해자나 그 가족들이 범죄 피해의 영향을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
랜섬웨어란, ‘파일을 인질로 잡아 몸값을 요구하는 소프트웨어’로 컴퓨터 사용자의 문서를 볼모로 잡고 돈을 요구한다고 해서 ‘랜섬(ransome):인질’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인터넷 사용자의 컴퓨터에 이메일, 웹을 통한 감염, 토렌트 등으로 잡입해 내부 문서나 스프레드시트, 설계파일, 그림파일 등을 제멋대로 암호화해 열지 못하도록 만들고 첨부된 이메일 주소로 접촉해 돈을 보내주면 해독용 열쇠 프로그램을 전송해 준다며 금품을 요구하는 악성프로그램이다. 이러한 랜섬웨어 피해는 인터넷 사용자인 우리들 역시 예외가 아니며, 현재로써 복구가 거의 힘든 것이 현실이므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랜섬웨어에 대한 예방책으로 중요한 자료는 PC와 분리된 외부 저장장치 등에 정기적으로 백업하여 관리하고, 이메일에 첨부된 파일, 특히 실행파일 실행시 발신자가 불분명한 경우 실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SNS 및 메신저, 문자 링크 클릭 및 P2P를 통한 파일 다운로드를 자제해야 하고 백신 소프트웨어, 운영체제 및 주요 프로그램 최신 업데이트를 유지할 것을 권장한다. 인터넷진흥원에서는 해킹&m
난세를 지혜롭게 겪어낸 이슬람의 살라딘(Saladin) 장군은 혹독한 무더위를 역이용해 십자군을 전멸시켰다. 그는 가장 뜨거웠던 7월의 전쟁에서 한낮 공격을 전략으로 세웠다. 이를 위해 군사들은 무장을 가볍게 하고 태양을 등지고 진을 첬고 물도 충분히 확보해 놨다. 이에 반면 십자군은 물도 없이 뜨거운 싸움터로 나갔다. 그것도 중무장한 병사들을 이끌고 말이다. 태양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싸웠던 십자군은 곧 흔들리기 시작했다. 십자군은 열파에 지쳐 결집력을 잃고 밀집대형도 한순간에 무너졌다. 그렇게 더위에 지친 병사들은 허무하게 전멸했다. 맹렬한 ‘한낮더위’가 가진 치명적인 칼을 이 전쟁에서 읽을 수 있다. 극심한 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40도가 넘는 중동의 무더위 만큼은 아니더라도 지금의 이 더위는 우리에게 충분히 치명적일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폭염은 사람과 동물, 식물 할 것 없이 그야말로 ‘맥’을 못추게 한다. 열사병, 열탈진, 열 경련 등 맹렬한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는 생명까지 위협한다. 최근 기상재해 중 폭염을 가장 큰 재해로 꼽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과거 사례도 충분의 그 위험성을 보여준다. 2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높고 역사 사회문화적 요인과 한·중FTA 등으로 중국교류가 확대되어가고 있다. 이에 중국인 유학생들이 중국과의 관계 확대와 내실화에 중요한 인적자원이 된다. 양국학생들은 미래사회개척의 주역으로 활동해가기 때문이다. 한중간의 교류확대와 발전을 위해서 유학생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인천발전연구원은 인천 중국인 유학생 지원 사업 내실화 방안 보고서에서 인천의 가치재창조 사업과 연계해 중국인 유학생 지원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와 내실화를 제안했다. 2015년 기준 인천의 중국인 유학생 수는 956명으로 인천 해외유학생의 54.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를 비롯한 많은 지자체들이 지역 소재학교에 재학하는 중국인 유학생의 생활적응을 위한 정보와 인프라 지원, 지역사회 참여네트워크 구축, 취업정보 제공 등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인천시도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중국유학생지원 사업을 추진해가야 한다. 유형별로는 생활정보와 인프라 지원이 8건으로 전체 50%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지역사회네트워크 6건, 취업지원 3건 등이다. 이같이 인천시의 주요 사업은 상대적으로 지역정보 안내 사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지역탐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