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 가운데는 차별과 편견, 그리고 이동을 위한 교통기반시설의 부재 등이다. 그보다도 더 절실한 것이 있다면 일자리다. 장애인들도 먹고 살아야 하고 가족이 있기 때문이다. 일자리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소외되지 않고 내 일을 하며 당당하게 살고 있다는 자부심도 심어준다. 찾아보면 장애인이라도 할 수 있는 일이 세상에 많다. 그 가운데 하나가 택시 운전이다. 이에 경기도는 장애인 택시운전사 양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도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운전경력 1년 이상의 장애인을 택시운전사로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참여 장애인들에게 택시면허취득에 필요한 비용과 택시회사 면접을 지원하고 있다. 채용이 확정된 장애인에게는 초기 3달 동안 37만5천 원씩 사납금 일부도 지원한다. 올해 이 사업에 88명이 참가신청, 48명이 택시면허 취득이나 연수 지원 혜택을 받았고 현재 취업에 성공한 사람은 23개 업체에 32명이다. 올해 책정된 예산도 모두 소진됐다. 그런데 장애인 채용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우선 장애인이 운전할 수 있도록 택시 브레이크나 가속페달도 신체조건에 맞
의료행위는 사람의 건강과 생명이 직결되어있다. 안정된 시설에서 의사면허소지자에 의한 시술을 받아야한다. 외모에 관심이 지대한 청소년과 여성들을 대상으로 불법의료행위가 만연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불법시술이 성행한다. 건강을 위협받는 불법행위로 돈을 벌어서는 안 될 일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도내에는 출장을 전문으로 한 불법 유사의료행위가 성행하고 있다. 이에 철저한 당국의 단속이 요구된다. 최근 경기도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눈썹 문신이나 속눈썹 연장술, 아이라인 문신, 입술 문신 등 반영구 화장술은 법적으로 의료행위에 해당된다. 관련법상 의료인이 아니면 의료행위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처해진다.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왁싱이나 타투의 경우에도 관련 법률에 따라 이·미용사가 아니면 시술 자체가 불법행위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처럼 반영구 화장술과 타투 등은 피부에 상처를 내 색소를 주입하는 것으로 전문상담과 진단이 필요하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받아야 된다. 이들은 저렴한 비용을 앞세워 돈벌이에 열을 올리고 있는 반면 이를 관리·감독해야할 관할당국은 이 같은 불
최근 38사기동대라는 드라마가 인기다. 가상의 시청 징세과 공무원이 사기꾼들과 의기투합해 고액 체납자에게 사기쳐서 세금을 받아내는 내용인데, 체납세금을 받아내는 것이 어렵긴 어려운 모양이다. 참고로, 38은 국민의 납세의무를 정한 헌법 제38조에서 유래한 것이다. 극 중에서 징세팀이 재산이 거의 없는 사람의 집에 가서 각종 가재도구에 압류딱지를 붙이는 장면이 나온다. 고액체납자에게는 징수 못하면서 소액 체납자에게는 가혹하게 처리하는 안타까운 현실의 극적인 효과를 위해 설정한 것이겠지만, 실제로는 생활필수품은 압류할 수 없다. 국세징수법에서는 생활에 필수적인 의복, 침구, 가구, 부엌기구, 기타생활필수품, 3개월간의 식료품, 연료, 조명재료, 1개월간의 생활자금(150만원), 1천만원 이하의 사망보험금, 농기구, 어기구 등 사업에 필수적인 물품, 위패 등 제사나 예배에 필요한 물건, 족보, 간판, 미공표된 발명품, 교과서나 학습용구, 안경, 휠체어 등 신체보조기구, 장애인용 경형자동차 등은 압류를 못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고액체납자들은 가족 명의의 주택에서 거주하면서 풍요로운 생활을 하지만, 정작 본인 명의의 재산이 없어 압류를 당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국
태양에너지는 인류가 리용할수 있는 가장 풍부한 에너지, 끝없이 ‘샘솟는’ 에너지, 환경에 대한 오염이 없는 청정에너지로 알려져있다. 친환경발전이 시급한 현재 국내에서 조금은 뒤쳐졌지만 우리 주의 태양광발전산업이 급물살을 타고있다. 지난 6월 30일, 환경보호세기행 취재진의 일원으로 우리 주의 태양광발전산업 발전 현황을 알아보았다. 우선 룡정시 덕신향에 위치한 주내 최대규모의 태양광발전소인 룡정 중기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 지면 태양광발전소 현장을 찾았다. 완만한 산세를 따라 저 멀리 지평선에 닿을듯 줄지어선 태양전지판의 ‘행렬’, 서부지역이나 TV에서만 봐왔던 광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태양광발전소프로젝트 책임자 원해홍이 “얼마전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가 국가배전망에 편입됐다. 마침 잘 찾아왔다”며 취재진을 맞아줬다. 원해홍의 소개에 따르면 룡정시에 건설된 태양광발전소프로젝트는 2기로 나뉘며 발전규모가 50메가와트이다. 그중 1.8억원을 투입해 덕신향에 건설된 1기 공사의 발전규모는 20메가와트이며 해마다 국가배전망에 2500만킬로와트시의 전기를 수송할수 있다. 2기 공사는 개산툰진에 건설될 예정이며 올해말에 착공을 앞두고있다. 원해홍은 “태양광발전은 물오염과 대
15일, ‘별을 노래하다’-제1회 윤동주시 랑송대회가 룡정시 구주국제영화관에서 펼쳐졌다. 제1회 윤동주시 랑송대회는 룡정이 낳은 민족시인 윤동주의 시를 읊고 그의 문학정신과 민족정신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룡정 윤동주연구회가 주최하고 통화청산그룹이 후원한 가운데 연변 각지의 문인과 룡정윤동주연구회 임원, 룡정시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연희 기자
연길시위생및계획생육국에서 13일 주최한 업무협약 계약식에서 연길노블구강병원과 한국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연길시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구강의료기술을 제공키로 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경희대학교 구강병원 전문의료진은 매달 정기적으로 노블병원에 찾아와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직접 진찰을 펼쳐 시민들에게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제공하게 되며 연길노블병원 의료진은 정기적으로 경희대학교 구강병원을 찾아 의학연수 및 교육을 진행할것으로 알려졌다. 연길노블구강병원 리경숙주임은 “연길노블구강병원에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병원발전의 새로운 기점으로 삼아 선진적인 의료기술뿐만아니라 의료봉사 등 종합적 능력을 제고하여 더욱 편안한 서비스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에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춘매 기자
연길시민정국으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2016년 7월부터 연길시는 전 시 도시농촌최저생활보장표준을 재차 조절하게 된다. 도시최저생활보장표준은 원래의 인당 매달 480원으로부터 530원으로, 농촌최저생활보장표준은 인당 매년 3600원으로부터 4200원으로 조절되였다. 조절후 연길시의 도시농촌최저생활보장표준은 전 주에서 제일 높고 길림성에서 두번째로 높은 표준이다. 이번 표준제고는 2002년 이래 연길시에서 12번째로 도시농촌최저생활보장표준을 조절한것이다. 다년간 연길시는 도시농촌최저생활보장표준을 제고하는것을 년도 전 시 "백성을 위한 실제적인 일"의 하나로 삼아 도시농촌최저생활보장제도의 효과적인 시달을 확보했다. /한옥란 기자
국가체육총국 청소년체육사와 교육부 체육위생및예술교육사에서 주최하고 국가체육총국 롱구운동관리쎈터와 중국중학생체육협회에서 주관하는 2016 전국롱구 전통종목 학교시즌 녀자조경기가 11일 연변다기능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연변체육운동관리쎈터에서 후원한 이번 경기는 7일 동안 지속되는데 14개 도시 14개 팀의 168명 학생선수들이 참가해 치렬한 순위다툼을 벌릴 예정이다. 연길시제7중학교 대표팀이 우리 성을 대표하여 경기에 참가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이번 참가팀은 성급 혹은 국가급 롱구종목 전통학교여야 하고 각 성과 시 년도성급롱구경기에서 3위권 이내에 진입한 팀이여야 출전자격을 가질수 있다. 선수년령은 2000년 9월 1일 이후 출생한 초중생으로 제한했다. 한편, 교정롱구교류를 통하여 중국의 녀자롱구운동 발전을 도모하고저 마련한 이번 경기는 1단계 순환전, 2단계 도태전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내오게 된다. 점수계산방식은 승전 2점, 패전 1점, 기권 0점으로 정하고 최종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글·사진=심연 기자
연변가무단에서 2년을 들여 창작한 무극 ‘아리랑꽃’이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 참가를 한달남짓 앞두고있다. ‘아리랑꽃’은 중국조선족예술인을 창작 원형으로 무용가 순희의 인생그라프를 무용화, 그녀가 인생의 수많은 시련과 불행을 이겨내고 우수한 예술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표현하면서 중국조선족예술가의 생활에 대한 열정과 완강한 의지, 예술에 대한 짙은 사랑 및 굳은 신념을 노래했다. 무극은 서막 향기속으로, 1막 파란 향기, 2막 빨간 향기, 3막 하얀 향기, 4막 노란 향기, 종막 천년 향기 등 6개 부분으로 나뉘여졌으며 독무, 2인무, 군무 등 형식으로 구성됐다. 제4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에 선보인 ‘장백메아리’에 이어 연변가무단이 새로 준비한 야심작 ‘아리랑꽃’은 유일하게 길림성을 대표하여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 작품이다.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지난달 17일 룡정시 해란강극장에서 성조사연구소조 일행이 관람하는 가운데 첫 회보공연을 마쳤다. 공연이 끝난후 ‘아리랑꽃’은 조사연구소조의 긍정을 받았으며 그동안 사회 각계 전문가들과 관계 부분 일군들의 의견과 건의를 널리 수집하여 무극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힘썼다. 현재 ‘아리랑꽃’의 안무는 막바지단계
일반 남성들보다도 더 큰 키, 시원스레 생긴 눈, 언제나 활력으로 넘쳐나는 녀자인 왕춘영(29살)…몸매 또한 ‘일품’으로서 길림성내에서도 몇명 안되는 녀자 보디빌더다. 지난 7일, 연길시은포헬스클럽 공신점에서 8년 동안이나 헬스를 전공하고 현재 이곳에서 헬스지도를 담당하고있는 왕춘영코치를 만나 그의 몸매가꾸기 비결을 알아보았다. 왕춘영의 하루 일상은 이러했다. 아침 6시에 기침한후 한시간 동안 훈련을 하고 아침은 닭알, 잡곡빵 등으로 가볍게 먹는다. 점심은 소량의 밥, 야채, 삶은 고기를 먹고 오후 한시부터 또 한시간 동안 훈련을 한 뒤 과일을 적당히 섭취한다. 저녁은 6시에 옥수수나 고구마로 탄수화물을 보충하고 또 야채, 생선을 곁들이며 6시 반부터 한시간 동안 훈련을 한 뒤 저녁 10시전에 취침한다. 오후 개인훈련후 저녁전까지 왕춘영은 개인트레이너로 활약한다. 그녀는 하루에 3리터 내지 4리터의 수분을 섭취하고 운동 20분 뒤는 항상 바나나나 단백질보충제로 단백질을 보충한다. 운동으로 빽빽한 하루와 단백한 음식은 따분해보이기만 했지만 왕춘영선수는 이미 이런 생활에 습관됐고 하루라도 훈련하지 않으면 갑갑해난다고 한다. 선수생활을 시작해서 그는 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