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주취소란’. 2013년 경범죄처벌법을 개정하면서 경범죄처벌법 제3조제3항에 ‘술에 취한 채로 관공서에서 몹시 거친 말과 행동으로 주정하거나 시끄럽게 한 사람은 6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하도록 법이 제정 되었다. 경찰에서는 술에 취해 관공서에서 주취소란 행위를 할 경우에는 강력하게 처벌을 한다는 대대적이 홍보활동을 전개하였고, 관공서에서 용인할 수 없는 지나친 행패소란을 피우는 주취자에게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위 법을 적용해 형사 입건을 하였다. 이로 인해 파출소, 주민센터 등 관공서에서 주취상태로 소란을 피우면 형사처벌이 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어 관공서의 주취소란 행위도 줄어들고 있는 듯하다. 물론 사회·경제·문화의 발전으로 인간존중의 공동체 문화와 지적 수준의 향상과 술을 마시면 끝장을 본다는 음주문화가 건강 등 자기관리로 변화를 가져오며 시민들의 윤리의식이 향상되어 된 점도 어느정도 기여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 제도 도입 초기에는 파출소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사람에게 “술에 취하여 관공서 내에서
지난해 잠재수준을 밑도는 2%대 중반으로 낮아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금년 들어서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수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소비, 투자 등 내수의 개선이 부진한 가운데 경제주체들의 심리도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대내외 경제여건을 보면 우리경제가 저성장·저물가 기조에서 조기에 벗어나기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주요국 경제의 회복지연과 그로 인한 세계교역의 신장세 둔화 등으로 수출의 뚜렷한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러한 가운데 저출산·고령화, 가계부채 누증, 과다한 유휴설비 등 내수회복을 제약해 온 구조적 요인들도 상존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업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경제주체들의 소비와 투자 심리가 더욱 위축될 소지가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경제가 활력을 되찾도록 하기 위하여는 구조개혁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는 것이 긴요하다 하겠다. 구조개혁 추진은 단기적으로 소비 및 투자 감소로 실물경제를 위축시킬 수도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경쟁 제고, 자원배분의 효율성 향상 등을 통해 성장잠재력 확충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구조개혁에 있어 중앙은행은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가? 구조개혁과
나이가 든 세대들은 알겠지만 예전엔 라면봉지나 빈병하나라도 그냥 버리지 못했다. 라면 봉지에 종자씨앗을 넣어 보관했고 빈병은 석유나 기름을 담아두곤 했다. 다 쓴 공책이나 신문지는 화장지 대용으로, 비료포대는 봉투로 만들어 재활용했다. 하다못해 깡통도 유용한 생활용기가 됐으며 정월 대보름 아이들의 쥐불놀이 도구로도 사용됐다. 버릴 게 없었다는 얘기다. 그러나 산업화 이후 경제가 발전하면서 대량 생산과 대량 소비가 이루어짐에 따라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환경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매립지와 소각장이 점차 포화상태가 되고, 이에 따른 주민 간 지자체간 분쟁이 일고 있지만 쓰레기를 줄이는 것 외에는 해결할 수없는 방법이 없어 안타깝다. 일례로 음식물 쓰레기만 봐도 그렇다. 환경부는 하루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가 1만2천t을 넘는다고 한다. 하루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은 2010년 1만3천671t, 2011년 1만3천537t, 2012년 1만3천209t, 2013년 1만2천663t으로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다. 이는 종량제 등 억제 정책에 힘입은 바 크다. 그러나 이는 여전히 많은 양이다. 쓰레기 문제 해결은 국민의 의식수준을 높은 수준으로 탈바꿈시켜야 가능
서해에서 중국의 무분별한 싹쓸이 어업이 성행하여 어족자원의 고갈이 심각하다. 정부의 강력한 대처가 절실하다. 서해5도를 비롯한 어민들은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 정치권은 특단의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어민들은 정부가 단속시늉만 낸다면서 불만이 심각하다. 어업이 유일한 소득원인데 중국어선의 불법어획으로 어획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 생존권에 커다란 위협을 받고 있으나 정부의 대처는 매우 미온적이다. 정부는 어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 해역에 대한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문제를 강력히 대처해 가야한다. 정부의 강력한 단속과 외교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우리 군을 비롯해서 해경과 유엔군사령부가 한강 하구에서 사상 처음으로 중국어선을 퇴거하는 합동작전을 펼치게 된다. 중국불법어선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처벌강화로 어족자원을 보호해주어야 한다.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은 도를 넘어 서해어장의 어족자원을 싹쓸이하여 고갈시켜 가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우리 어민들은 어획량감소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다. 서해안 어민들은 산란기에는 고기를 잡지 않고 보호해왔다. 그러나 중국어부들은 해저의 산란처까지 파괴시키면서 싹쓸이 어획을 벌리고 있다. 우리의 해경을 피해서 북방한계선(N
■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창간 14주년을 맞이한 경기신문 이상원 대표님과 여러 임직원 분들께 먼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4년간 경기와 인천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도민과 시민들에게 알리고 국민의 감시와 참여 속에 지방 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일선에서 기울여 주신 경기신문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경기신문은 그동안 경기도민의 삶의 현장을 기록하며 민생의 목소리를 대변해왔습니다. 공정한 보도와 지방자치시대에 적합한 다양하고 풍성한 정보 제공으로 독자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데도 노력해 왔습니다. 현재 심화되고 있는 지역 간 격차를 개선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보도를 통해, 지방자치에 있어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부패를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건전한 견제기능을 수행하는 언론으로 계속 성장하고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경기신문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경기신문은 지난 14년 동안 경기도민들의 삶과 현장을 기록하며, 도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왔습니다. 또한 공정한 보도로 내용의 질을 높이면서, 애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 정론지로 성숙한 언론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1천250만 도민 시대에 발맞춰 지방자치 발전에 더욱더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언론의 사회적 책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민생이 어려워지고 지역경제와 지방자치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균형 있는 시각으로 지역 소식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이웃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매우 막중합니다. 새롭게 도약하는 경기신문이 ‘시민우선’, ‘경기발전’, ‘언론창달’이라는 사시를 바탕으로 품격 있는 보도와 정론직필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방분권과 국토균형발전으로 국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경기신문이 서로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길 희망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은 매우 냉혹하다. 빈부의 양극화와 저출산, 고령화, 청년 실업 등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고 경제는 날로 침체되고 있어서다. 북핵 문제를 포함한 외교·안보 또한 난제가 많다. 이런 가운데 오늘 경기신문이 창간 14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2년 6월15일 ‘지방화시대 미래를 지향하며 언론의 사명을 다 한다’는 명제를 선언하고 지령 1호를 발행한 경기신문은 그동안 ‘시민우선’ ‘경기발전’ ‘언론창달’이라는 사시(社是)를 바탕으로 더 바른 우리 사회의 길잡이가 되고자 노력해 왔다. 지금도 우리가 추구하고자 했던 이 명제와 사시는 경기·인천지역의 위상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달라진 현 시점에서도 유효할 뿐만 아니라 더 절실히 요구되는 과제로 여기고 있다.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역차별 극복 그러나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다. 정치적으로 봐도 그렇다. 지난 4월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16년 만에 여소야대 구도로 정치권이 재편됐고, 20년 만에 양당 체제가 다당 체제로 바뀌는 정치권의 지각 변동을 가져 왔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격변이나 다름없다. 그리고 격변의 중심에는 경기·인천지역 유권자들이 있었지만, 이 같은 정치권 변화는 그동안
■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경기신문의 14년은 시민과 지역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열정의 역사입니다. 경기신문은 우리 사회의 작고 연약한 소리에는 귀를 크게 열었고, 바르고 곧은 목소리를 내야 할 때는 크게 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속·정확·공정한 보도를 통해 독자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데 앞장섰고, 지역 중심의 독창적인 보도를 통해 지방자치시대에 적합한 다양하고 풍성한 정보를 제공해 왔습니다. 시민을 중심 가치로 삼는 정신은 새누리당 혁신비대위원회의 정신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변화를 바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고 국민 중심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강력한 혁신 의지를 갖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단행하는 데 진력을 다할 것입니다. 창간 14주년을 맞이해 경기신문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출발선 앞에 섰습니다. 지금의 경기신문을 만든 정신과 가치를 계속 실천하며 정진한다면 경기신문은 수도권을 대표하는 언론, 지방자치시대를 주도하는 언론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창간 14주년 경기신문·리얼미터 20대 국회 경기 의원 역할 조사 20대 국회가 개원했다. 이번 국회는 16년만에 여소야대이자 20년만의 3당 구도가 형성됐다. 의석수는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 등 총 300석이다. 지역구 의석수 가운데 경기지역은 전체의 23.7%인 60석으로 전국 최다다. 19대 52석에서 8석이 늘었다. 의석수가 늘어난 만큼 도민들이 경기지역 국회의원에게 거는 기대도 커졌다.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대변되는 수도권 규제 완화 등이 대표적인 기대치다. 하지만 19대 국회 등 그동안의 경기지역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도민 인식조사에서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어섰다. 이에 경기신문은 창간 14주년을 맞아 경기도민들이 20대 경기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바라는 점, 역점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 등에 대해 알아봤다. 국회의원 인지도는 합격점, 의정활동은 글쎄 20대 국회에 입성한 경기지역 국회의원의 인지도는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10~12일 인지도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78.8%가 본인 지역 국회의원의 정당과 이름을 알고
‘DMZ 국제 워크숍’ 개최 생태평화 파트너십 구축 논의 “아시아 최대 자연보호지역 보존 위해 DMZ포럼 확대해야” 세계 전문가들 ‘한목소리’ ‘동서길이 248㎞’, ‘생물 서식 6천여종’, ‘경제적 가치 약 11조5천억원’. 세계 유일의 안보현장이자 생태보고인 DMZ(비무장지대)가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 부활을 꿈꾸고 있다. DMZ를 아시아 최대의 자연보호지역으로 보존하고 다음세대들에게 꿈과 평화의 터전으로 남기려는 작은 날갯짓이 경기도에서 시작된 것이다. 독일연방 자연보존청 경관생태국장인 ‘우베 리켄’ 국장을 비롯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시모네 콰트리니’ 기금관리국장, ESP(생태계서비스 파트너십) 공동 의장인 ‘루돌프 드 흐릇 교수’·‘로버트 코스탄자’ 교수 등 세계 유수의 관련 전문가가 지난달 31일 한국을 찾았다. 남·북 간의 정치적 긴장, 경제 성장에 편향된 국내 정책 등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