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주호영입니다. 경기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8년간 경기신문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의 대응과 경기·인천의 1천600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역언론이라는 2가지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 오셨습니다. 이에 독자의 사랑과 신뢰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의의 현장을 지키시는 임직원과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드립니다. 최근 최선욱 대표이사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뉴미디어에 앞장서는 신세대 언론을 지향하면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올바른 기준을 보여주는 언론, 사회 곳곳의 소외되는 분야에도 빠짐없이 빛을 비추고, 건전한 공론장을 마련하는 데 주도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겪는 코로나 위기 이후 다가올 미래는 기존의 모든 예측을 뛰어넘을 것입니다. 이미 향후 10년간 일어날 변화가 몇 달 새에 일어나며 인류의 삶을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그 변혁의 속도에 뒤처지지 않게 전 분야에서 비상한 각오와 대비가 중요합니다. 미래통합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4차 산업 혁명의 혁신과 민생에 직결된 정책에 앞장설 것입니다. 대한민국 공동체의 미래를 위
경기신문의 창간 18주년을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기신문은 2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정직하고 바른 신문·사람을 존중하는 신문·정보전달자의 책임을 다하는 신문’이란 사시를 바탕으로 시민의 곁을 지켜왔습니다. 기쁜 일은 나누고 어려운 길은 함께 걸으며 우리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정주하고 계신 최선욱 대표님과 임직원, 기자 여러분께 감사와 응원을 전합니다. 민선7기 시정부도 ‘살고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이란 슬로건 아래 원도심과 신도시가 어우러져 균형발전하는 도시·시민 한분 한분의 삶이 행복한 도시·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도시를 향해 쉬지 않고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2년 간 시정부가 적극 나서야 하는 사업은 속도를 냈고 시민이 중심이 돼 만들어 가야하는 사업을 위해서는 시민과 시정 사이의 벽을 낮춰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변화를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올해는 ‘완전한 해결, 굳건한 연결, 희망찬 숨결’을 시정 모티브로 인천의 미래와 시민 행복을 위해 가야만 하는 길을 힘차게 걸어가고자 합니다.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우리시는 수준 높은 방역·의료 체계와 성숙한 시민 의식을 확인하였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향한
안녕하십니까.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입니다. 2002년 창간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공정하고 열린 자세로 언론사의 사명을 다해온 경기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롭게 취임하신 최선욱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경기신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일간 신문으로, 가짜 뉴스와 유사언론의 홍수 속에서도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언제나 독자의 알권리와 올바른 정보전달을 위하여 전력투구 해오셨습니다. 균형있고 바른 목소리를 통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모두 담고 공익의 가치를 위하여 진실을 알리는 경기신문의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넘나드는 뉴미디어의 선두주자로 도약하여, 사회 전반에 걸친 많은 이야기를 전달하고 진실에 대한 소신으로 사회의 경종을 울리는 큰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국민의당도 건강한 언론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경기신문과 오랜 시간 함께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여름비염 요즘 우리 몸의 방어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등교하지 못하던 자녀들이 학교에 가기부터 우리아이가 비염인지, 감기인지 호흡기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흔히 경험하는 비염이란 코 내부 점막의 염증으로 인한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염증은 외부 공기에 따라 유입되는 요인에 따라 발생하는데 그 요인은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등 여러 물질이 될 수도 있고 큰 일교차, 낮은 습도 등 환경 요인도 될 수 있다. 또한 독감이나 감기 바이러스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여기에서 중요한 것이 우리 몸의 1차 방어선인 호흡기라는 것이다. 특히 코의 기능은 고유비강으로 호흡기도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온도 및 습도 조절 기능, 섬모운동에 의한 물리적 여과 기능과 점액에 의한 방어 기능, 구음 기능 또한, 인체의 중요한 감각기로서 후각 기능을 가지고 있다. 비강 내에서 들어온 공기는 외부 공기의 온도와 상관없이 약 35℃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게 하며, 흡입되는 공기는 대략 75~95%의 상대습도로 가습된다. 이렇게 온도와 습도가 잘 맞춰진 외부 공기가 기관지를 통
안녕하십니까. 경기신문 대표이사 사장 최선욱입니다. 2002년 6월15일 창간호를 발행한 경기신문이 오늘로 창간 18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경기신문은 독자의 눈과 귀가 되어 다양한 소식들을 진실하고 공정하게 담아내어 독자들을 위한 살아 숨 쉬는 신문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해왔습니다. 이제 18살, 청년이 된 경기신문은 젊음의 패기와 그동안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재도약하려 합니다. 가장 먼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디지털 뉴미디어’를 지향점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온라인 퍼스트’ 정책으로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소식을 전달할 것이며, 최신 트렌드에 맞춘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지역 특화 콘텐츠를 대폭 강화합니다. 이는 지역민의 여론을 대변할 수 있고, 주민 각각의 의견을 취합하여 공론화의 장으로 이끄는 지역 언론으로서 맡은 소임을 다하기 위함입니다. 이 과정에서 경기신문 모든 구성원은 늘 경청하고 반문하는 언론관을 잊지 않겠습니다. ‘정직하고 바른 신문’, ‘사람을 존중하는 신문’, ‘독자와 더불어 나아가는 신문’으로 여러분 곁을 지키며 함께 나아가겠습니
▲허종식(더불어민주당 인천 미추홀구갑 국회의원)씨 장모상= 경기 안양장례식장 VIP실, 발인 16일 오전 6시 ☎032-866-0111 삼가 명복을 빕니다
김여정 북한노동당 제1부부장의 대남 말 폭탄이 위험선을 넘고 있다. 13일의 담화는 거의 선전포고 수준이다. 백 보 후퇴하여 이해한다고 해도 최소한 북한 내부에 무슨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은 충분한 유추가 가능하다. 북한의 잦은 협박은 무력도발 같은 급변사태까지도 우려하게 한다. 이 문제를 가벼이 보면서 남남갈등이나 조장하는 어리석음은 피해야 한다. 정치권 비정치권 가릴 것 없이, 또 민관군을 불문하고 총력대응에 나서야 한다. 일부 탈북민의 대북 전단 살포를 빌미로 대남 성명전에 앞장서온 김여정은 13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확실하게 남조선 것들과 결별할 때가 된 듯하다”며 “다음번 대적(對敵) 행동의 행사권은 우리 군대 총참모부에 넘겨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멀지 않아 쓸모없는 북남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고 공개협박하기도 했다. 이쯤 되면 우리의 대응 수준은 달라져야 한다. 북한의 도발과 생트집에 대해서 국방부는 물론 우리 정부가 묵묵부답하거나 ‘대화 의지 표명’이라고 역설적 해석을 붙여 용납해온 이유를 모르는 사람은 이제 없을 것이다. 김여정의 한 마디에 어엿한 대한민국 국민인
반갑습니다. 경기도지사 이재명입니다. 경기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8년간 ‘정직하고 바른 신문’, ‘사람을 존중하는 신문’으로서 책임 있는 언론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오신 최선욱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 지금 이 시각에도 생생한 정보를 전하기 위해 현장 취재에 여념이 없으실 기자분들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지방분권시대에는 지역 곳곳의 다양한 소식과 주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해주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도민의 입장에서 눈과 귀와 입이 되어주시는 지역 언론이 있기에 지방행정에 대한 비판과 감시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지방자치가 더욱 성숙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신문은 그동안 급변하는 언론환경 속에서도 뉴미디어에 앞장서는 신세대 언론을 지향하며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오셨습니다. 그 결과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경기·인천의 대표 정론지로서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경기신문이 진실하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선도적인 지역 언론으로 자리매김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민선7기 경기도의 가장 중요한 가치 또한 ‘공정’입니다. 앞으로도 경기
지난 2018년 세계은행은 ‘What a Waste 2.0’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펴냈다. 세계의 쓰레기 위기에 관한 내용이다. 이 보고서는 세계에서 배출하는 쓰레기(고형 폐기물)의 양은 2016년 약 20억 톤에서 2050년 34억4000만 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환경부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기준 국내 하루 평균 폐기물 처리량은 26만 톤이다. 지난 2001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3.2%씩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 중 건설 폐기물(21만 톤, 46%)과 사업장 폐기물(17만 톤, 38%)이 가장 많다. 둘을 합치면 84%나 된다.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비해 이를 처리할 수 있는 소각 시설과 매립 시설 등은 감소하고 있다.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폐기물 배출을 줄이거나 이를 재활용하는 것이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반드시 실천해야 할 일을 삼성전자가 앞장서서 해내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국내·외 반도체 사업장이 환경안전 국제 공인 인증 시험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y)’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및 골드 인증’을 획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