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대국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경력 27년의 세계 최고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국은 취재진들의 열기와 바둑 애호가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평소에 바둑에 관심을 보이지 않던 일반인들도 여러 매체를 통해서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그러나 예측은 빗나갔고 불계패라는 결과를 맞았다. 어떻게 보면 예정된 결과였는지도 모른다. 화면을 통해 보는 이세돌 9단의 얼굴은 온갖 수를 계산하면서 점점 굳어갔다. 형식적으로는 여느 대국과 크게 다를 게 없어 보이나 이는 사람과 사람의 대국이 아닌 알파고의 계측된 수를 대리인의 손을 빌리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대국이 시작되기 전부터 사람과 기계의 대결에서 사람이 불리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던 나는 대국이 시작되고 곧 채널을 돌렸다. 바둑에 대해 아는 것도 없어 지루하기도 했고 사람을 기계와 싸우게 하고 그 장면을 지켜본다는 사실이 별로 내키지 않았다. 기계는 감정이 없지만 사람에게는 감정이 있기 때문에 상당부분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 그랬지만 일을 하는 내내 궁금증을 떨치지 못했다. 몇 시간이 흘러 스마트폰으로 확인한 결과는 허탈하고 씁쓸했다. 인류 측 대표의 패배처
베란다에 봄이 완연하다. 갖가지 화초들이 화사하게 피여나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며 한가득 봄내음을 내뿜는다. 연길시연신소학교 강금화교원은 베란다를 화원으로 가꾸고있다. 겨우내 알심 들여 가꾼 화초들은 개학에 교실로 곱게 ‘모셔져’ 싱그러운 내음으로 학생이며 수업하러 들어오는 교원들에게 남 먼저 봄빛을 선사한다. 그가 담임을 맡은 6학년 4학급은 식물원을 방불케 해 ‘록색학급’으로 학교에 소문이 높다. 성, 주, 시 우수교원으로 교수와 담임 사업에서 훌륭한 성과를 쌓아올린 강금화교원은 다망한 사업 와중에도 다양한 취미생활로 심신을 즐겁게 하면서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학생들에게 다가선다. 그래서인지 그의 학급 학생들은 남달리 활달하고 당차며 명랑해 학과담임교원들은 물론 전교적으로 인정을 받고있다. “교원의 면모가 학생들한테 영향이 크죠. 언제나 활기차고 대범한 모습으로 학생들한테 다가가고 삶의 본보기로 되여야죠.” 단정하고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강금화교원의 표정에서 생활에 대한 열애와 함께 이 시대 참된 인민교원의 형상이 뚜렷이 안겨온다. “우리 학교의 교육리념이자 교원준칙입니다.” 강금화교원의 말처럼 연길시연신소학교에서는 최근년간 교정문화건설에서 교원문화에
3·8국제부녀절에 즈음하여 도문시당위 선전부, 도문시부녀련합회, 도문시정신문명판공실은 3일 공동으로 ‘가장 아름다운 도문 녀성’ 발표식을 갖고 20명의 ‘가장 아름다운 도문 녀성’ 영예칭호를 수여받은 선진개인을 표창했다. 심련화, 왕연청, 오복평, 현수염, 류정 등 20명의 우수녀성은 각자의 일터에서 개척진취하고 분발헌신하며 일류를 쟁취하고 평범한 일터와 령역에서 평범하지 않은 업적을 이루었다. 그들은 당대 녀성의 자존, 자신, 자립, 자강의 우수한 품격을 충분히 전시했고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실천하는 모범으로 평가받았다. 활동현장에서 ‘가장 아름다운 녀성’들의 분투과정과 이들의 끈질긴 추구를 보여주는 영상들은 관중들로 하여금 ‘가장 아름다운 녀성’들의 가장 아름다운 정신을 느끼도록 했다. 올해초부터 시작된 도문시 ‘가장 아름다운 도문 녀성’ 평의선발활동에 사회 각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많은 우수녀성모범들이 용솟음쳐나왔으며 층층이 선발공시를 거쳐 20명에게 ‘가장 아름다운 도문 녀성’ 영예가 주어졌다. /김군 기자
6일, 연변부덕축구구락부와 합작 파트너인 절강중주투자관리유한회사는 공동으로 상해에서 소식공개회를 열어 2016 시즌 연변부덕축구팀의 유니폼 뒤잔등 광고의 양식을 공포했다. 연변부덕축구팀은 뒤잔등에 ‘절강중주투자’라는 글씨를 새긴 유니폼을 입고 2016 시즌 중국 슈퍼리그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우장룡총경리와 절강중주투자관리유한회사 부강운리사장은 이날 소식공개회를 통해 합작관계를 선포했고 이로써 중주회사는 2016 중국 슈퍼리그에서 연변부덕축구구락부의 유일한 유니폼 뒤잔등 광고 합작파트너가 됐다. 2015년 12월 30일, 연변축구구락부는 심수부덕그룹과 전략합작을 달성했다. 이는 연변축구가 직업화, 전업화, 사회화와 브랜드화의 길에 전면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새로운 연변축구 발전 계획에 근거해 연변부덕축구구락부는 적극적인 개혁을 시작했다. 소개에 따르면 2014년에 설립된 절강중주투자관리유한회사는 독창적인 기술을 가진 창신형기업으로서 총부는 절강성 금화시에 있다. 이 회사는 중국 상업부 신용인증, 절강 통합주유소의 개발과 건설, 절강 편민봉사항목, 인터넷 전자상거래, 시장 브랜드 마케팅 등 부동한 령역의 업무를 전개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연
1일 열린 연길시민생사업조률회에 따르면 지난해 연길시는 민생사업에 대한 투입을 지속으로 증가함으로써 취업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보장체계가 날로 보완되였으며 도시환경이 날로 개선되고 사회사업이 갈수록 번영발전하는 국면을 형성했다. 지난 한해 연길시는 도합 36억원을 민생지출에 투입했는데 전해 동기 대비 18.5% 증가했다. 올해 연길시는 계속해 빈곤부축난관공략사업을 벌려나가면서 사회빈곤해탈부축 정보봉사망 건설을 강화하고 사회빈곤해탈부축 플랫폼을 구축하며 빈곤해탈부축 의연정보를 제때에 공개하고 공익성 군중모금 빈곤해탈부축사업을 발전시키기로 했다. 생활환경에서 연길시는 올해 살기 좋은 도시건설을 목표로 철남, 동신 등 9개 지역을 대상으로 불량주택개조를 실시하고 4800채 원터안치 입주주택을 신축하며 3.6만평방메터 고속철도 지하주차장과 상가 건설 사업을 완수하고 조양천도시공공뻐스선로를 개통하며 낡은 주택구역 기본물업관리를 강화하고 기본물업이 등급물업으로의 전환을 보급하며 국유물업회사를 설립해 물업관리가 없는 소구역에 대해 기본물업관리봉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동시에 사회봉사를 잘 틀어쥐면서 도시와 농촌 최저생활보장표준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양로봉사업을 다그쳐
돈화시 최풍진태권도관 최풍진관장 ‘무도인생’ 무모한 도전일수도 있었는데 젊은 패기와 끈기로 한 청년은 돈화에 정착하기로 마음 먹는다. 아무도 모르는 이 도시에 남아 자신만의 세상을 개척하려 결심한다. 18년이 흐른 지금 그 청년은 ‘오동성’이라 일컫는 돈화에서 태권도는 물론 조선족씨름이라는 이 민족체육의 보급과 발전에서 ‘선두주자’로 거듭나고있는것이다. 12살 때부터 권투, 태권도, 씨름, 유도 등 다양한 격투기운동을 섭렵하면서 무도인으로서 ‘다식가’의 이미지를 챙겨가고있는 그가 바로 2월 17일에 만난 돈화시 최풍진태권도관 최풍진관장(43살)이다. “1998년 처음 돈화에 왔을 때만 해도 많은분들이 태권도, 조선족씨름에 대한 료해가 전혀 없었댔습니다. 비록 고향은 훈춘이지만 돈화에 머물러 우리 민족 특색운동을 돈화에 널리 알리자는 발상이 생기게 됐습니다.” 돈화시무술협회 특별초청하에 최풍진관장은 제한된 자금으로 도관을 마련하고 자신의 우세를 발휘하면서 돈화시 민족체육 보급에 힘쓰기 시작했다.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는 돈화에 머물러있은 20년간, 사회 각계의 지지와 본인의 꾸준한 노력하에 선후하여 돈화시 조선족씨름협회, 조선족체육협회, 축구협회가 고고성을 울
“와!~ 과일이 참 신선하네요. 연길에도 이런 과일까페가 있다니…날로 변해가는 고향이 참 자랑스럽네요.” 과일내음이 넘치는 과일까페에서 한 손님의 진심이 담긴 목소리가 귀맛좋게 들려온다. 지난해 12월에 펼쳐진 ‘창업소프트웨어’컵 연변청년전자상거래혁신창업대회 최종 결승전에서 ‘과어당(果語堂)’전자상거래플랫폼으로 대상의 영예를 거머쥔 네 청년들(강신택·20세, 주공신·26세, 우가위·25세, 장정정·30세)의 창업꿈이 다시금 현실속에서 재탄생하였음을 실감하는 순간이였다. “이곳 만원과일가든에서 꿈있는 청년들이 함께 구상해낸 창업아이템으로 고향발전에 힘을 이바지하고싶습니다.” 지난 3일, 연변대학 체육학원 재학생이자 팀에서 브랜드 운영을 책임지고있는 강신택(팀의 유일한 조선족)은 무엇보다 고향에 대한 사랑이 자신들의 창업 밑거름으로 되였다고 말한다. 최근 몇년간 연변에서는 ‘귀향창업프로젝트’를 적극 실시하면서 귀향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정책, 자금적으로 지원을 펼치고있다. 창업인들이 꿈을 펼칠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만들어지고있는것이다. 만원과일가든이 바로 그 기회를 포착한 대표적인 사례가운데의 하나이다. 연변청년전자상거래혁신창업대회이후 공청단연변주위의 적극적인 격려와
새누리 10곳 단수·우선공천·경선 더민주 9곳 전략·단수후보 공천 국민의당 21개 지역구 단수 공천 더민주 수원갑 등 경선 18곳 발표 새누리도 오늘 단수·경선 2차발표 오는 4월13일 실시되는 20대 총선이 3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인천에서 출마하는 여야 각당의 후보자들이 속속 확정되고 있다. ▶▶총선을 향해 뛰는 사람들 4면 새누리당은 현재 단수추천 2곳을 포함 도내 10곳에서 우선추천 및 경선을, 더불어민주당은 경기·인천 4곳의 전략공천과 5곳에 대한 단수 후보 확정에 이어 6곳에서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국민의당은 21개 지역구 후보를 단수로 공천키로 하고, 3곳은 경선을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4·13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해 경선을 실시하기로 한 18개 지역을 발표했다. 지난 7일 9명의 예비후보를 단수후보로 공천한데 이은 2차 발표다. 도내에서는 수원 갑(이찬열 의원,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과 성남 중원(은수미 의원, 안성욱 예비후보), 부천 원미갑(김경협 의원, 신종철 전 도의원) 등 3곳이 포함됐다. 또 원외 경선지역으론 고양 을(문용식 전 아프리카TV 대표, 송두영 전 지역위원장, 정재호 전 청와대 행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