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동안 공조직과 기업조직에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알게된 사실은 조직의 특성은 세 부류로 나누어진다는 것이다. 방어형, 태만형, 그리고 도전형이다. 방어형은 일에 허덕이며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안된다, 할 수 없다’를 입에 달고 사는 조직이다. 태만형은 허덕이지는 않지만 자주적 목표가 없고 긴장감 없으며 경험범위 내에서만 일하려 한다. 도전형은 스스로 본질적 문제를 도출하여 목표를 설정하여 목표달성을 추구한다. 활력이 있고 창조적으로 일하는 조직이다. 나는 가평군의 회복아카데미에 참여하면서 가평군이 도전형 조직으로 변모하려는 싹을 발견하였다. 솔직하게 표현해서 이제까지는 가평군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볼 때 가평군을 태만형으로 봐왔었다. 억울하겠지만 역대 군수들이 이끄는 군 행정조직이 그렇게 인식돼 왔었던 것이다. 태만형의 전형적 특징은 ‘안 된다’에 있다. 좀더 세밀하게 분석해 보면 3가지 이유에서 비롯된다. ‘지금까지의 방법으로는’ 안된다는 것이다. 과거 경험의 노예가 되어 있는 모습이다. 둘째는 ‘지금 당장에는’ 안된다는 것이다. 지금 당장 안되는 것이라도 해
바야흐로 국제화 시대다. 지금도 우리나라 기성세대들은 ‘국산품 애용이 애국’이라는 의식을 갖고 있지만 현실은 국산만 고집할 수 없다. 아무리 애국심에 호소해도 값싸고 질 좋은 외국제품은 국내 시장을 잠식한다. 애국심이라면 세계에서 으뜸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 사람들이 한국 전자제품이나 식품, 화장품 등을 좋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북한의 장마당에서조차 남한의 공산품이 몰래 거래되는 것이 현실이다. 내 것만 고집할 수 없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리고 내 것을 팔기 위해서는 남의 것도 사주는 것이 정상이다. 그럼에도 속이 상하는 일이 있다. 이케아 가구 때문이다. 한국 가구 시장에 진출한 지 1년밖에 안됐지만 우리나라 가구업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TV광고에 나오는 몇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매우 영세한 가구업체가 대부분인 현실에서 공룡과 같은 이케아의 한국 진출은 재앙이나 다름없다는 우려가 팽배했다. 실제로 경기연구원이 수도권 성인남녀(20~59세) 900명을 대상으로 10월8일부터 23일까지 가구소비 실태를 조사한 결과가 그렇게 나왔다. 조사 대상의 40%가 이케아를 방문한 경험이 있으며, 방문자 중 67.5%는 이케아 제품을 구입했다고 응답한 것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신속한 폐기물처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생활쓰레기를 비롯한 폐기물의 철저한 수거시행이 우선이다. 최근 환경부는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이 시설 노후로 교체가 시급하다고 하였다. 수원시는 1일 수백t에 달하는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설의 작동이 중단될 경우에 대비한 대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수원 영통동 일원 2만5천여 세대 아파트가 밀집한 중심부에 위치한 시 자원회수시설인 소각장은 시의 생활쓰레기를 전량 소각 처리해 자원을 회수할 수 있는 600t 규모의 대형 시설이다. 올해 환경부 주관의 1년간 가동율, 부하율, 보수비용, 2차 오염방지시설 등을 평가하는 ‘전국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현재 1일 483t을 소각 처리하는 시설은 지난 2000년 4월 가동을 시작해 15년이 넘어 노후 된 상태이다. 신규로 설비를 교체한다고 해도 1기당 최소 5년 이상 소요되어 시설 중단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오는 2017년 1월부터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시 적재함 밀폐차량 수집 운반으로 전면 변경되었지만 시는 생활쓰레기를 운반할 수 있는 차량조차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한 쓰레기 대란이 우려
2015 수도권 가계 재무상황의 특징과 결정요인에 관한 세미나 경기신문과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경기지역 금융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가계 재무상황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기신문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경기도 금융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경기도 경제 발전에도 한층 더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 시 2015년 12월 18일(금) 오후 3 ~ 5시 ■ 장 소 한국은행 경기본부 강당 ■ 사 회 조기준 수원대 교수 ■ 주제발표 서현덕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 ‘수도권 가계 재무상황의 특징과 결정요인’ ■ 지정토론 채희율 경기대 교수, 유경원 상명대 교수, 최희갑 아주대 교수 ■ 주최·주관 한국은행 경기본부·경기신문 ■ 문 의 경기신문 사업부 031-268-8645
하남시장애인체육회는 15일 하남컨벤션(풍산동)에서 올 한해 장애인체육을 결산하고 각종 경기대회 선전을 자축하는 ‘2015 장애인 체육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교범 하남시장을 비롯해 이현재 국회의원, 김승용 하남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하남시 장애인 경기단체 임원 및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각종 대회에서 선전을 펼친 선수와 장애인체육 발전 유공자에 대한 격려 및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전국단위 대회에서 입상한 장애 체육인 선수 21명, 52건의 트로피 및 메달 전수식과 함께 포상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지급된 포상금(장학금)은 모두 1천880만원이다. 이교범 시장은 “2015년 한 해 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하남시를 빛낸 장애 체육인과 여러모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장애인 체육회 임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좋은 성과로 하남시의 명예를 드높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Scott Sobolik·Cindy Sobolik의 삼남 Eric군과 우철제(성남 중원구 가정복지과장)·유정희씨 장녀 현진양= 19일(토) 오전 11시, 라온스퀘어 8층(성남 분당구 서현동 256) ☎031-705-3033
〈중소기업청〉 ◇과장급 승진 ▲소상공인정책국 소상공인지원과장(서기관) 김광재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관실 창조행정법무담당관(기술서기관) 이상창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서기관) 이채영 ▲강원지방중소기업청장(서기관) 김정일 〈농협중앙회〉 ◇상무 승진 ▲교육지원 이근 정창진 ▲축산경제 김영수 ▲상호금융 임형수 강재경 ◇지역본부장 승진 ▲경기지역본부 한기열 ▲충북지역본부 이응걸 ▲충남지역본부 유찬형 ▲전북지역본부 강태호 ▲부산지역본부 이창호 ▲대구지역본부 이탁구 ▲광주지역본부 이흥묵 〈한국전력〉 ◇본사 처(실)장 및 1차사업소장 전보 ▲홍보실장 장동원 ▲전력시장처장 이병식 ▲경영개선처장 조철 ▲재무처장김종수 ▲인사처장 김응태 ▲노무처장 진영상 ▲보안관리처장 김헌태 ▲자재처장 권태호 ▲자산관리처장 김성윤 ▲영업처장 권기보 ▲배전운영처장 권오득 ▲상생협력처장 허용호 ▲민원대책처장 김명기 ▲안전관리처장 김용덕 ▲기술기획처장 김홍균 ▲품질경영처장 정금영 ▲신송전사업처장 박재호 ▲해외사업운영처장 강헌규 ▲해외발전기술처장 이조형 ▲해외원전금융처장 김갑순 ▲서울지역본부장 이호평 ▲남서울지역본부장 김회천 ▲인천지역본부장 김홍래 ▲경기지역본부장 박형덕 ▲강원지역본부
올해 연초에 담배값의 기습적인 인상과 전 문형표 복지부 장관의 동아일보에 연속 기재된 금연일기 시리즈는 애연가들에게는 많은 관심과 금연을 하려는 의지에 걸맞게 상당히 고무적이며 세간에 화재가 되었다. 국민의 건강을 책임져야 할 보건복지부 장관 자신이 국민과의 약속을 통한 본인 자신도 금연을 한다는 확고한 의지와 함께 금연을 하려는 애연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함이었다. 지금은 비록 문 장관이 퇴임을 하였지만 지금도 지속적으로 금연운동은 지속되고 있으며 금연정책에 있어서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가 미래의 흡연율이라고 한다. 즉, 어린 자녀와 청소년의 흡연율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통계적으로 부모가 담배를 피우는 경우의 자녀는 안피우는 자녀보다도 흡연률이 높다고 한다. 그것은 부모의 흡연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누구나 모두 아는 사실이지만 갓난 유아에게 담배 연기는 치명적이다. 그래서 담배를 끊은 많은 사람의 경우 갓 태어난 본인의 자녀인 새 생명의 건강을 위하여 끊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자신의 분신인 새로운 생명에의 탄생을 보고 금연의지를 불태우게 된 것이다. 우리 직장의 주변에는 흔치 않게 금연을 실천하기 위해서 담배가 생각날 때마다 전자담
최근 서울 지역의 한 구청장이 자녀 결혼식 청첩장을 지역 내 인사들에게 대량(1천800여명)으로 돌려 논란이 일고 있다. 대통령령인 공무원 행동강령(16조)은 “공무원은 친족이나, 현재 근무하고 있거나 과거에 근무했던 기관의 소속 직원이 아닌 직무 관련자들에게 경조사를 알려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공무원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지연·혈연·학연 등을 이유로 특정인에게 특혜를 주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지연·혈연·학연 등에 의한 특혜나 인사 청탁 직무개입 등 공무원사회를 근본적으로 왜곡시키는 행위는 당사자들 사이에 은밀하게 이루어진다. 관련자나 주변인들의 용기 있는 고발이 없이는 적발조차 힘들고 적발해도 법 위반 여부를 판단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또한 과정에서 이 같은 점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행동강령은 또 하나의 선언적 규정에 그치기 십상이다. 따라서 경찰공무원의 행동강령 위반은 국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진다. 이 때문에 국민들은 공무원의 강령 위반을 우려하고 공무원들이 부단한 노력을 통해 청렴해지길 기대한다. 하지만 언론을 통해 공무원의 잇단 비리와 부패에 실망감을 감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