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바 ‘이재명법’으로 불리는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에 관한 법률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지난 2일 국회는 본회의에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 제15조의 17에 ‘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임산부의 산후조리를 위해 산후조리원을 설치·운영할 수 있다”는 조항을 신설해 공공산후조리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이로써 이재명 성남시장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했던 무상 공공산후조리원의 설치가 가시화하게 됐다. 당초 보건복지부는 지자체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할 경우 장관과 협의토록 한 조항을 들어 지난 6월 이를 거부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성남시와 마찰을 빚어왔다. 현행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의 제공기관 확충과 대상자 확대를 통해 상당 부분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사업을 하지 말고 보건복지부가 하고 있는 이 사업을 지방자치단체에서 확대해서 시행하라는 것이 반대의 이유였다. 그러나 공공산후조리원 사업을 통해 지원받는 산모의 수를 늘리는 것은 중앙정부가 반대할 일이 아니라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할 사안이라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제정된 성남시 무상 공공산후조리
웃음 賻儀 /조성국 잘 익은 복숭앗빛같이 뺨 붉던 새침데기 고 계집애 초등학교 때부터 마음속에 들어와선 한 번도 빠져나간 적이 없는 고 계집애, 아비가 돌아가셨다 위친계모임에서나 잠깐 엿들은 풋정의 얼굴이 떠오르자 조문 가는 길이 설레었다 몇 십 년만큼의 애틋함이 콱 밀려와서는 영좌의 고인에게 절 올리면서도 힐끗힐끗 곁눈질로 훔쳐보던 일테면 내 꿍꿍이속을 알아차렸다는 듯 외동딸이던 그녀 대신 상주가 되어 나와 맞절한 남편이 피식 웃었다 신행 왔던 그의 발바닥을 매달아서 유달리도 직싸게 두들겨 팼던 것이 잠시 기억나서 덩달아 나도 피식 웃고 또 그걸 본 여자, 호야등 켠 곡을 잠시 멈추더니 은근슬쩍 뺨이 한층 붉어져 부리나케 모습을 감추자 상청 차일 속 어디선가 화투패 돌리다말고 누런 뻐드렁니 들어낸 듯 키들거리는 떠들썩한 웃음소리가 참지 못하고 들려왔다 린 시절 첫사랑은 누구에게나 아련하고도 애틋한 추억으로 맺혀 있다. 이룰 수 없어서 그 사랑은 더욱 아프고 아름답다. 그러나 ‘몇 십 년’ 만에, 그것도 ‘새침데기 고 계집애’ 아비의 ‘영좌’ 앞에서 마주친 해후는 그러한 아픔이나 회한 대신 오히
장수시대, 건강이 최고의 화두가 된 요즘이지만 술의 소비는 여전히 늘고 있다. 소주는 그 중에서도 대표주자다. 메르스 여파로 주류 소비가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였던 지난 7월에도 소주만은 예외였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4.1%나 증가했기 때문이다. 소비량도 매년 증가 추세다. 지난해만 보더라도 국내 소주 출하량은 전년에 견줘 8.2% 늘어난 13억4천만리터였다. 대략 따져도 성인 1인당 연간 123병을 마시는 꼴이니 주당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다. 우리나라의 알코올 소비량을 주종별로 보아도 소주의 위상(?)을 짐작할수 있다. 15세이상 1인당 평균 알코올소비량 8.9ℓ중 맥주 2.01ℓ, 와인 등 기타주류가 1.04ℓ인 반면 소주가 6.07ℓ나 되니 말이다. 일부에선 서민 술인 소주의 압도적인 성장세 비결이 낮아진 도수 탓이라고도 한다. 소주는 젊은이들의 회식 장소에서도 선호도 1위다. 지난 12월초 모 결혼정보회사가 20~30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송년회’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소주 1병 이상 마신다는 응답자가 76.1%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고 그중 남성은 소주 2.1병을, 여성은 1.4병을 마시는 것으로 드러나서다. 소주가 서민의 술로 자리 매김
지방자치제도가 정착되어 가면서 ‘복지’가 우리 사회의 핫 이슈로 부각되었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나 지방정부할 것 없이 앞다투어 무수히 많은 복지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복지정책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의지를 찾아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서도 사회복지분야 중에서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동(청소년)그룹홈,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법정개인시설 등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정부는 늘어나는 복지정책과 함께 이를 실천하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도 동일선상에서 개선해야 하지만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근본적인 대책이 없다. 사회복지 이용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그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안정된 근무환경이 조성될 때에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정부는 2011년 3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제정하였다. 그러나 법을 제정한 전후를 비교해 볼 때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사회복지사 처우 법 제3조에서 사회복지사들의 보수수준을
최근 화재발생이 증가하는 동절기로 접어들면서 어느 때보다도 더 화재예방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할 시기가 왔다. 특히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우리 주변을 다시 한 번 돌아봐야 할 때이다. 국민안전처 화재발생통계에 의하면 금년도 10월 말 기준 전국 화재발생건수 대비 주택화재가 차지하는 비율은 25%(9천700건)를 웃돌고 있으며 그 중 음식물 조리로 인한 화재 비율이 28%(2천711건)로 주택화재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음식물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해마다 증가하여 5년 전과 대비하여 78% 증가하였다. 공동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법령으로는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설치토록 정하고는 있다. (1994년 7월20일 기준 아파트 11층 이상인 것은 11층 이상에 설치, 1997년 9월27일 기준 아파트 11층 이상인 것은 6층 이상에 설치, 2004년 5월29일 기준 아파트 전층에 설치) 그러나 건축년도에 따라 전 층 또는 일부 층에 설치되었거나 아예 설치가 되지 않은 오래된 아파트도 있으며, 빌라나 단독주택의 경우는 그마저 적용을 받지 않는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 2월5일
<전보> ▲ 유성열 편집국 사회부 차장대우 命 편집국 지역사회부 광명담당 12월 4일자
연길차무단에 따르면 2016년 음력설기간 려객운수 첫날인 2016년 1월 24일자 기차표를 오늘부터 판다. 료해한데 의하면 2016년 음력설기간 려객운수는 1월 24일부터 시작되며 현재 기차표 예매시간은 60일이다. 11월 26일부터 시민들은 전화로 기차표를 예매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기차표를 사는 방식으로 1월 24일자 기차표를 살수 있다. 그리고 11월 28일에는 매표창구, 대리매표지점 등 현지에서 1월 24일자 기차표를 살수 있다. 연길차무단 사업일군은 이번 음력설기간 려객운수에서 설전 출행고봉기는 음력 12월 23일(2016년 2월 1일)부터 음력 12월 30일(2016년 2월 7일)까지이며 설후 고봉기는 음력 1월 5일(2016년 2월 12일)부터 음력 1월 9일(2016년 2월 16일)까지라고 밝히고 이에 따른 상응한 설전, 설후 매표고봉기가 12월초에 나타날것으로 예상되므로 당분간은 기차표를 사기 어려운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후에 가서는 기차표를 구하기가 갈수록 어려울것이라며 려객들이 시기를 잘 파악하여 미리 표를 사놓을것을 조언했다. 지금 시민들은 인터넷, 핸드폰APP, 전화, 매표창구, 대리매표지점, 자동매표기를 리용해
연길서시장과도성경영장소로 정해진 대천성이 1일 정식으로 개업했다. 소개에 의하면 연길서시장은 건설된 이래 주민들의 소비수요를 만족시키고 취업을 해결하는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지만 오래된 건물이라 소방, 내진 등 면에서 중대한 안전우환이 존재하여 광범한 업주와 소비자들의 생명재산안전에 큰 위협으로 되였다. 이에 연길시 당위와 정부는 시재정 출자로 서시장을 재건하여 광범한 업주와 소비자들의 생명안전, 재산안전, 건강안전을 보장하기로 결정했다. 신축하게 되는 서시장은 원래의 기능이 변하지 않고 대중시장,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좌표와 취지가 변하지 않는데 총건축면적이 12.4만평방메터로서 지하 1, 2, 3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농업무역구역, 2층부터 5층까지는 공업무역구역으로, 6층부터 12층까지는 사무구역과 창고구역으로 나뉜다. /글=윤녕·윤현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