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로(의왕시 자치행정국장)·이영란씨 장녀 경민양과 이세도·박정애씨 장남 한승군= 18일(토) 오전 11시, 상록아트홀 L층 그랜드볼룸(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508, 역삼동 701번지) ☎02-560-2222 ▲강안성(전 한국건설관리공사 부장)·정영선씨 차남 임구(광주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장)군과 김선희·고영순씨 장녀 수지양= 18일(토)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W힐스컨벤션 ☎031-725-2000 ▲이세용·박금순씨 장남 주철(경기신문 사회부 부장)군과 정진수·김경자씨 장녀 혜영양= 5월2일(토) 낮 12시, 정자동주교좌성당 3층 대성당(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581-1) ☎031-252-6776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들이 앞 다투어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경기도가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고 기초정부들도 재정사정이나 시장·군수들의 의지에 따라 차등 지급하고 있다. 가장 많은 금액을 주는 곳은 포천시다. 포천시는 추경예산 698억원을 추가 확정, 포천 시민 전체에게 포천사랑상품권 카드를 40만원씩 지급한다. 안성시는 25만원을 주며, 화성시는 20만원씩 지급하는데 이와 별도로 지역화폐로 20만원을 충전할 경우 12만원을 더 얹어 주기로 했다. 연천군도 20만원을, 이천시, 동두천시는 15만원 씩 지급한다. 5만원을 주는 곳도 많다. 수원시의 경우 10만원을 지급한다. 최근 수원시의 재정여건은 썩 좋지 않다. 수원시는 그동안 정부의 보통교부세 지원을 받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재정 운용이 가능한 ‘불교부단체’였다. 그러나 올해 처음으로 ‘교부단체’로 전락, 자율적인 가용재원이 아주 열악한 실정이다. 2016년 박근혜 정권 때 ‘지방재정 개편’에 따라 불교부단체 조정 교부금 우선 배분 특례 폐지 이후 어려움이 점증했다. 여기에 더해 법인 지방소득세 감소, 정부 주도의 복지 사업의 ‘지방비 매칭사업’ 증가로 전국 기초정부 증 인구가 가
21대 총선이 끝났다.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66.8%라는 투표율이 보여주듯 국민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개표 결과도 당초 예측을 크게 뛰어 넘었다. 잠정적인 개표 결과 집권여당이 과반의석을 넘게 차지한 것이다. 민주당의 과반 의석 확보는 2004년 17대 총선 이후 16년만이다. 국민들이 안정을 선택하며 집권당에 힘을 실어준 것이다. 따라서 집권 중반을 맞이한 문재인 정권은 안정적 정국 주도권을 확보해 본격적인 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나설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반면 ‘정권 심판’을 주창해온 미래통합당은 당초 예상에 훨씬 못 미치는 의석수를 확보, 지방선거 패배에 이은 참패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며 보수 진영 전반이 거센 후폭풍에 휘말릴 가능성이 커졌다. 통상 ‘정권 심판’ 성격이 강한 대통령 임기 중반 총선에서 여당이 크게 승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사실 민주당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까지만 해도 ‘수도권 민심이 심상찮다’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조국 사태로 민심이 반으로 갈라진것도 불안 요인중 하나였다. 하지만 코로나 19가 창궐하면서 거기에 대응하는 정부의 노력이 민주당의 압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야당인 미래
만 18세 유권자들 생애 첫 투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경기지역 투표소에는 생애 첫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게 된 만 18세 유권자들의 발길 이어져. 새내기 유권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부모님 혹은 친구들과 투표소를 찾아 설렘과 긴장된 마음으로 한 표를 행사하며 더 나은 사회로 발전하기를 희망. 수원시 율천고등학교 재학생인 김모군은 “대한민국의 당당한 유권자가 됐다는 사실에 기분이 굉장히 좋으면서도 얼떨떨하다”며 “첫 투표라서 설레이긴 하지만 투표소에 온 만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겠다”고 다짐. 의정부고에 재학 중인 박모군은 “내가 그동안 지지하던 후보와 당에 처음으로 표를 행사하니 정말 직접 지지를 보낸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해.만 18세 유권자들은 첫 투표인만큼 후보자들의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며 신중한 선택을 했다고 강조. 군포시 군포고 재학생인 이모군은 “후보·정당별 공약집을 확인한만큼 후보자와 정당을 신중하게 뽑았다”고 말해. 수원 투표소 몸싸움까지 벌여 ○…수원지역 일부 투표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인천시 송도국제업무단지에 ‘더샵 송도센터니얼’를 선보인다. 송도국제업무단지 F19-1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지하 2층~지상 최대 39층 4개동 총 342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5A㎡ 37세대 ▲84A㎡ 126세대 ▲84B㎡ 75세대 ▲84C㎡ 36세대 ▲84D㎡ 10세대 ▲98A㎡ 48세대 ▲98B㎡ 10세대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 3공구는 우수한 교육 환경과 각종 생활 편의시설 그리고 편리한 교통여건 등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는 예송초등학교를 비롯한 예송중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도보거리에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고,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인천포스코고등학교가 인접했다. 또 송도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와 송도워터프런트 호수가 인접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며, 코스트코와 롯데마트를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권에 인천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향후 GTX-B노선 송도역이 들어서게 되면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해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