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 어려워서 남의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이 많다. 의식주와 병마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 이들을 위해서 기꺼이 기부하는 신뢰의 사회는 아름답다. 더불어 살아가려는 선한 사람들의 마음을 격려해주고 칭찬해주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한다. 자신이 아끼고 절약해서 모은 재화를 꼭 필요한 사람에게 지원하는 일은 보람과 가치가 있다. 우리한민족은 역사적 고통과 난관을 서로도우면서 극복해왔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격려해주는 일은 중요하다. 그런데 다양한 모금활동이 급증하면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어 개선대책이 절실하다. 모금한 돈의 지출내용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우리나라의 모금활동은 일상화 되지 않고 연말연시에 집중되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를 연중 일상 속에서 이루어져야 된다. 사랑의 열매를 공동모금의 상징으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연말연시에 모금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물론 언론과 종교단체를 비롯한 많은 사회단체에서도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행자부에 등록된 42개의 모금단체에서는 2천660억 원을 모금하였다. 이외에도 타 부처와 지자체에 등록된 모금단체에서 모금한 금액은 수조원
지난 5일 경기도 이천에 이어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와 두창리의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연이어 접수되고 간이검사에서 2곳 모두 양성으로 판정되면서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인근 지역 사육농장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 부근에는 대단위 돼지사육농장이 밀집해 있다. 반경 3㎞ 이내 농장에서는 돼지 1만5천800여 마리와 소 1천640 마리가 사육 중이고 특히 인접한 백암면에는 80여 농가에서 돼지 14만여 마리를 기르고 있다. 2010년 큰 피해를 당했던 인근 지역 안성시는 초비상 상태다. 당시 구제역 파동 당시, 돼지 20만6천마리와 소 1천600마리를 살처분해 400억원이 넘는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 잠을 자다가도 구제역 소리를 들으면 경기를 일으킬 지경이다. 지금도 안성시 관내에서는 돼지 29만여 마리, 소 10만여 마리가 있다. 그런데 축산농가와 방역당국을 더 긴장시키는 것은 용인 원삼면의 발병 농장이 사육 중인 돼지 모두를 대상으로 예방백신을 접종했던 상태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백신의 효능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2010년에도 외국 백신 2종류 중 하나는 효과가 없었단다. 지금도 일부 축산 농민들은 백신의 효능
긍정적인 밥 /함민복 시(詩) 한 편에 삼만 원이면 너무 박하다 싶다가도 쌀이 두 말인데 생각하면 금방 마음이 따뜻한 밥이 되네. 시집 한 권에 삼천 원이면 든 공에 비해 헐하다 싶다가도 국밥이 한 그릇인데 내 시집이 국밥 한 그릇만큼 사람들 가슴을 따뜻하게 데워 줄 수 있을까 생각하면 아직 멀기만 하네. 시집이 한 권 팔리면 내게 삼백 원이 돌아온다. 박리다 싶다가도 굵은 소금이 한 됫박인데 생각하면 푸른 바다처럼 상할 마음 하나 없네. ‘시(詩) 한 편’이 ‘쌀이 두 말’이 되고, ‘시집 한권’이 ‘국밥 한 그릇’이 되고, ‘시집 한 권’의 인세가 ‘굵은 소금 한 됫박’이 되는 이 놀라운 발상의 전환 혹은 긍정의 힘을 보라. 그러나 그 긍정의 힘이 있기까지 흘렸을 눈물도 생각해보라. /김선태(시인·목포대 교수)
새해 덕담 나누기 바쁜 요즘이다. 위 아랫사람 막론하고 서로 주고 받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터 ‘건강기원’에 이르기까지 건네는 내용도 다양하다. 잘됨을 비는 말들이라 듣기에도 좋다. 더욱이 인사 나누는 상대방과 친근감도 더 하게 해준다. 설령 인사말 건네는 사람이 진심으로 하지 않았다고 해도 듣는 사람은 기분이 좋아진다. 이런 의미에서 새해 덕담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가치가 꽤나 크다. 개인에 대한 기원 뿐만이 아니다. 사회가 더 편안하고 살기 좋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기도 한다. 이러한 기원은 성별, 나이와 피부색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이 새해에 갖는 소망이기도 하다. 하지만 요즘엔 그런 말들을 듣는게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 또 들으면서 마음에 불편함을 감추기 어렵다. 지금의 우리 사회가 이런 덕담의 영역마저 관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별로 의미가 없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지난해 대학가에서 유행했던 대자보 ‘안녕들하십니까’가 올해도 유난히 각인돼 기억나기도 한다. 하루하루의 삶이 불안하고, 미래에 거는 기대가 암담한 것도 이유중 하나다. 이러한 사회 현실은 그 사회를
전자담배란 크게 니코틴 농축액이 함유되어 있는 것과 담배 향만 있는 액체를 수증기로 만드는 것으로 나뉘고, 배터리, 무화기, 카트리지로 구성되어 있는 장치는 거의 동일합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만원부터 형성된 가격으로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 정확한 유통경로를 거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사용자수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전자담배를 둘러싼 논쟁은 전자담배의 유해성 유무, 그리고 궁극적으로 금연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서 출발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쉽게도 정확한 답을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현재까지 전자담배의 안전성과 효과를 주장하는 입장은 주로 판매자와 제조자 측이며, 몇몇 실험결과를 근거로 전자담배의 해로움이 전혀 없으며, 많은 사용자들의 실례로 더욱 해로운 담배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변하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공인된 실험기관이나 연구결과는 아직 충분하지 않은 실정이며, 몇몇 실험에서는 니코틴이 녹아있는 냉동 방지제(anti-freezer)에서 발암물질을 발견했다는 보고가 있으며, 실제 니코틴 함유량과 몸 안에 들어오는 니코틴 양이 서로 달라 니코틴의 과다섭취 가능성이 있다는 실험도 있으며,
▲정연희씨 별세, 이근(가천대 길병원장)씨 빙모상, 오덕신(삼육대 교수)씨 모친상 = 6일 오전 8시,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 501호, 발인 8일 오전 7시. ☎ 032-460-3444 삼가 명복을 빕니다
▲채인석 화성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년 인사차〉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 ▲이진호 안양시 부시장 ▲이진찬 경기도 문화관광국장 ▲박상열 〃 교통국장 ▲박우임 한국농어촌公 경기지역본부장〈신임 인사차〉